어제 천리포, 만리포 지나서 운전하고 있는데..
총 3차선 도로입니다.
만리포에서 몽상포 방향입니다.
3차선 도로의 2차선으로 가고 있는데,
지 혼자 자전거를 타고, 가운데 차선을 타고 가는 놈이 있습니다.
제가 빵.. 한 번 했습니다.
자전거는 기본적으로 바깥차선, 그것도 차량 통행에 방해 주지 않는 정도로 주행하게 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빵 한 게 기분 나빴나 봅니다.
저를 보고.. 욕을 하는데.. 문 안 열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가서,
4거리 신호등에 섰습니다.
신호등 교차로는 12차로 직진, 3차로는 회당보도 이전에 섬을 만들며 우회전 하는 도로입니다.
이번에 그 자전거, 3차로로 가더니, 보행자용 섬으로 올라가더니, 횡단보도 빨간불인데도, 차 없는 거 확인하더니 건너서 갑니다.
에혀..
지가 뭘 잘못하는 지도 모르고,
지적하면
욕하는 자라니 새끼..
너... 옷은 화려하더라..
니 정신도 화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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