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분들은 맨 아래줄만읽어주세요!
이번명절에 제가정차하고있었는데 사이드미러를 70대할머니가 쳤습니다. 보험처리하라고했더니 명절이라 보험에서 연락안받는다길래
저도바쁘고해서 연락처받고 사고사진찍고 보냈습니다.
근데 잠시후에 할머니번호로 딸한테전화가오더니 보험처리말고 개인적으로 처리하겠다고 해서 알겠다고해서 명절끝나고 견적 내서 알려드린다고했습니다. 그쪽도 견적 대충알아본다고하고요
명절에 여기저기알아보니 30만원 내외라고 해서 그렇게 알려줬더니 딸한테다시전화가오더니 확실히100프로맞냐 그거사이드미러 도색만하면된다던데 이런소리하더라고요 듣다보니 어이가없엇는데 화는안내고 그냥 100프로고 도색으로는안됀다고하고 끊었습니다
명절끝나고 목요일에 다시전화오더니 어떤번호로연락해서 수리받으면된다고하길래 전화해보니 중고사이드미러전문점이라는소리나오면서 그쪽사장이 전화받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얼마냐물어보니 25만원이라고 해서 제가 중고사이드미러전문점이신데 중고사이드미러인가요? 라고물어보니까 화를내면서 중고로안하고 신품으로 한다고하더라고요
전화끊고생각해보니까 진짜 화가나서 사장한테 다시전화해서 거기서안할테니까 주문취소하라고하고 끊고 다시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그냥 서비스센터에서하겠다고하니까 사람은 그렇게못믿으면되냐 이런소리하길래 뭘보고믿냐고하고 어제 서비스센터가서 사이드미러 어셈블리 교체하고 견적이총 283800원 나왓다고 알려주니 알겠다고하더니 283000원입금하더라고요
평소같으면 800원쯤이야하고 넘기는데 이번만큼은 못넘기겠어서
800원은 입금 안하냐 했더니 800원못봣다고 딸한테 얘기한다고하고 잠시후에 이름 부자되세요라고 800원 입금하더라고요
이거보고 진짜 어이털려서 할머니한테다시전화해서 뭐하는거냐고 싸우는거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아무것도모른다고 딸이한거라고하면서 자기 밖에있어서 바쁘다고 끊고 그후로전화도안받더군요
딸번호도모르고해서 할머니번호로 문자를 그렇게살지말라고 그냥 돈돌려줄테니까 보험처리하라고했더니 2시간후에 그딸번호로전화와서 뭐때문에 화났냐고 물어봐서 제가 기싸움하자는거냐고 입금자명 뭐냐고따지니까 오해라면서 자기가사업하는데 입급자명이 자동으로 부자되세요라고 하는데 이게 자동으로 입금자명 바뀌게할수가있나요?
이상해서 제가사업하면 본인이름을써야지 그게무슨말도안되는소리냐니까 자기는그렇게한다고 우겨서 알겠다고 그냥 끊었는데
사업도 물어보니까 개인사업이아니라 보험이더라고요 ㅋㅋ
궁금한게 사업하면 입금자명 자동으로 저런식으로 바뀌게할수있는건지 궁금하고
원래교체한건 서비스센터에 맡겨달라했는데 전화안받고하길래 제가 서비스센터가서 교체한사이드미러 제가다시가져왔는데 문제되는부분있을까요?
누가 할머니한테 좀 알려 줬으면 좋겠다
걸어가다 친게 아니고?
사과문자하나도없고
사람안고쳐져요~
지금당장은 괜찮을지라도 추후에 갑자기문제생기면 쌩돈 나가는거라 그냥 교체한거에요
고급차들은 사이드미러 방향지시등
들어와서 점검하고 수리해야되거든요?
그리고 오토접기 펴기 배선확인해야지
님들 차처럼 손으로 접었다폈다하는
똥차는 아니겠지요?
그리고 800원 그거 받아서 부자되셈
사람 인성이 참....
상대방 인성이 기본이되야 저도 그인성에 맞춰행동하죠
굳이 사람 성질을 긁어 대는 분들이네요.
딱 봐도....
1. 사고가 난 경위.....할머니가 운전을 젓같이 해서....
이것만 봐도 알수있는 거죠.
그리고 명절이라서 보험이 전화를 안받는다는 거짓말고 추가 하시고.....
그런 행동을 보여 주시는 분에게 호의를 베푸는건 병신짓입니다.
당하는 거죠.
그도 모자라서 중고부품전문점으로 가라마라.....아주 지가 피해자인듯 갑질에.....
그나마 입금자명으로 장난질까지.....
애시당초 운전을 젓같이 하는 인간들은 저런 인성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것 같습니다.
만약 반대 상황이엇으면 저 할머니 병원에 계실듯요.
윗분 글이 그런 의도로 한 소리 같진 않지만 그렇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