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사별하고 혼자애둘 키우면서 술만먹구 살다가 어떤친구를 만나 연애하다가 전부인한테 무심했던게 죄인거같아 모든걸 다해줬습니다.
혼자 딸키우는친구였는데 밥값 방세 차할부금 등등 사소한 모든걸 다해줬는데 부족했는지 갑자기 잠수이별을 당했고
술먹고 찾아갔다가 야간주거침입으로 6개월 실형받고 나왔습니다.
나갔다오니 대출미납등등 으로 다막혀있고 대출을 완납해야
통장이 풀린다해서 겁도없이 사채에 손대버렸습니다
멍청하게 감당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감당이 안되는거였네요.
저같은 분들 안계시길바라며 전 여기까지 해야될거같네요
다들 힘들다고 실수하지마시고 잘되시길 바랍니다
다른게 있겠죠
애들은 누가 책임지나요?
이악물고 사셔야하는거 아닌가요
합의를 못하셨나보네요
정신 단디 붙잡고 다시 시작하쇼!!
애 둘은 어쩌려고!!!!
혹시..?
애들 생각하세요
쌔네요
그 되먹지 못한 여자와의 인연을 여기까지만 하시는거고
삶은 다시 출발해야지요
아이들이 있잖아요
회생이 안되면 파산을 알아보세요.
파산은 회생하고눈 다르게 법적으로 더 복잡하니까요.
그래도 아이들은 아버지가 사별을 한 걸 아니까 편부라도 있는게 아이들을 위한 겁니다.
힘내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