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부산에 어느 헬스장
운동기구들 철거 작업할건데,
도와달라고해서 도와줬습니다
와...근데 뒤지게 힘들었습니다
ㄹㅇ 제가 쿠팡 소분, 상하차, 허브, 워터
이런 거 다 해본사람으로써 말하자면
개네들이 양반일정도로 힘들었어요
둘이서...100KG도 넘는
겁나 무거운 운동기구들을
아침9시부터 21시까지 쉬지도 않고
노가다했어요
심지어 그 헬스장이 엘베도 없어서,
진짜 진심으로 그날 몸 전체
근육파열되고, 뼈랑 근육조질들
완전 작살나서 전치 8주 입원할뻔했습니다
뭐...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죠 ㅎㅎ
그렇게 하루 일하고, 쪽잠 자다가
다음날 새벽 2시에 벽 타일작업할데
있어서 법나 노가다하고,
노가다 끝나고서 쫌 쉬다가
운동기구들 차에 실었던 거
이동지역으로 이동해가지고 또
고생해서 노가다했습니다
그렇게 2일 일하고, 그제서야
쫌 눈 좀 길게 붙히고
3일차 때 교회 시공작업하고 끝났어요
일당은 그래도 많이 받아서 좋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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