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 오후7시경 인천공항에서 주안역까지택시를타고 하와이에서 고국을20년만에오신 어르신이 택시비가51000원정도 나와서 5만원권이 에전 5천원권인줄알고 기사님에게 5만원권11장을 드렸더니 그걸다받고 어르신만 내려드린채 그냥갔다고합니다.
저두 그렇게 착한사람은 아니지만 정말 창피하네요 카카오택시였다고 하십니다. 혹시나 이글을 보신다면 말일까지 한국에 계신다니 꼭 돌려주세요50만원 꽁돈번다고 부자가 되진않아요. 저두 우연히알게되었습니다 호텔에서 하루숙박이 얼마냐고물으셔서35000원이라고하니 5만원을7장 주시길래 처음엔 치매이신줄알고 5만원짜리 한장만내시면된다고하니 10분전 상황을 말씀해 주시더라고요.정말 제가 얼굴이 붉어졌습니다.돈이 없어도 창피한짓은 하지말자구요
도착시 CCTV 확인하셔서
해당 고객 도와드릴 수 있으면 도와주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고객이 원할 시)
도착시 CCTV 확인하셔서
해당 고객 도와드릴 수 있으면 도와주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고객이 원할 시)
원래 외국 좀 오래 살다오면 사람좀 반푼이로 보이기도
하는데.. 그 사람들 바보아니거든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뿐이지..
오랜만에 고국에 오셧는데 .. 제가 왜 미안해질까여 .....
요즘 50 이면 주유 몇번하면 날라가요.. 진짜 50 가지고 재벌못되요 .. 돌려주시고 진지하게 사괄 하셧으면 .
양심이 없네요
아주 정상인 멧도야지.
고국의 화폐단위를 모른다니
이해 안됨.
그리고 지페엔 00000 갯수가 있는데 ㅋ
야간이다보니 술취한 손님 많이 태웠습니다..
만원짜리를 천원지폐로 손님들이 많이 지불했어요~~~ 내양심에 찔려서 한장도 안받음~~~
그당시 진짜 많았습니다...
양심이 있긴 한건가?
내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요.
인천공항에 CCTV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1577-2600 인천공항 교통운영팀에 전화하셔서 꼭 처벌받게해주세요. 같은 택시기사로서 너무 열받네요.
치매를 앓고 있던 노인이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3만원를 10회에 걸쳐 30만원을 받았다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