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직장을 떠나 개인사업을 시작했네요.[188]조회 89,160 | 추천 1,178 | 2024.10.18 (금) 11:05
2010년에 마누라 만나서 결혼하고
애들 3낳고 어어찌어찌하다가 개인 사업을 하게 되었네요.
17년간 근무했던 직장을 나서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더라구요.
하지만 근무하면서 늘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라
기대와 흥분도 되지만..
나이 42에 새로운 일에 뛰어들고 게다가 개인사업이라니..
앞으로 커나갈 3남매와 아내생각에 두렵기도 하네요.
오픈 준비하는 동안 매일 밤마다 잠자리 들기전에 '잘 되야할텐데..'하면서 맘을 다잡습니다.
이제 내일이 오픈이에요.
잘 할수 있을거라고 응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결혼할때 못해 본 쌀기부를 하게 되서 너무 기쁘네요.ㅎ
앞으로 잘 벌면 사회에 나누면서 열심히 일하는 사장님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분 한분 감사의 댓글 달아드리지 못한점 송구합니다ㅡ
나중에 기부 인증으로 또 글 올리겠습니다!
아... 보배는 진짜 너무 따땃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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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탄이아빠
짜장면짬뽕탕슉
철이옥이
한분한분 감사하다고 댓글을 못써서 송구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가족에게도, 지역에도 소중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으쌰으쌰
석열이 나이 82년생?
아자아자 화이팅~~~♡♡♡
화이팅 입니다♡
직원들이 더 가져가네요..ㅎ
그래도 20년간 몸담았던 좆소기업들 처럼 야근수당 안주고 부려먹으려는 생각 없이 주5일 35시간 근무에..
제가 조금 덜 가져가더라도 수당이라도 더 주려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재산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랄게요..
개인사업 쉽지 않네요..ㅎ
다 좋긴한데 요새 자영업 난이도 꽤 높음.
열심히 하시길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잘될꺼에요!
열심히 성실하고, 너무 큰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대박나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아이 셋에 5인가족 먹여살리는
가장의 무게가 크실텐데
든든한 가족들 생각하며 힘내셔요!!
화이팅
응원 보내드립니다
궁금한건 물어봐유
저도 38살에 회사 퇴직 후 여태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중간에ㅈ돈 좀 벌었다고 다른 곳에 절대 투자하지 마십시요! 제 꼴 납니나ㅋ^^;;;
입니다
사장님 존경합니다
대박 나세요
건강하시고
저는 가족 생각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버틸 수 밖에 없게 되던데...
.
.
.
.
.
기부..
고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열심히 하는만큼
댓가가 따릅니다
보람도 있구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어려운 경기에 화이팅하시고 번창하세요
가전에도 행복이 직장에도 앞으로 눗음만 기득하신 하루하루
되시길 응원합니다
꼭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퇴사고축하드리고
새출발도축하드리고
사업개업도 축하드림니다
잘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톡주세요 응원갈께요
관공서 계약직
직종과 취업 준비가 궁금합니다
그당시에는 잠도 못잘정도로 너무 불안했는데... 잘 될겁니다.
고객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하나 더 챙겨주려는 마음이 계속된다면 될겁니다
그래도 힘들수 있습니다
그래도 버텨야만 합니다
소상공인은 버티는 자가 이기는겁니다
잘 하시기 바라니다
성실하게 살다 보면 좋은 일은 따라 오게 되어 있답니다.
장사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내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작년에 13년 다닌 회사 그만두고 창업하였는데 1년 버티기가 힘이 드네요...ㅠㅜ
글쓰신 분이라도 잘되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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