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저는 20대이고 결혼한지는 3년 됐습니다. 그동안 저 혼자 외벌이 하였고 와이프는 집에 있었습니다. 결혼 후 출산하여 신생아 특례 대출을 받아 낮은 이자로 전세대출을 받아 브랜드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어요. 오래된 아파트에 살다가 브랜드 아파트에 오니 참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전에 와이프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사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일반 월급받는 직장인이고 부유하지 않고 신생아 대출덕에 여기로 이사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매매로 10억되는 이 집을 사고 싶다고 하니 그렇게 하려면 맞벌이를 해서 신생아 매매대출을 받아서 한 사람 월급은 20년 넘는 세월 동안 원금과 이자로 갚아 나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일을 하기 싫다고 합니다. 서로 맞벌이를 해서 집안일을 칼같이 반반 나누더라도 본인이 더 많이 할 거 같고 애기들도 본인만 찾을거라면서 힘들거 같다고 합니다. 아직 맞벌이를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저는 그 말을 듣고 조금 충격 받았습니다. 집을 사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일은 하기 싫다니 제 입장에서는 곤란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잘못생각하는 것일수도 있어서 게시글로 나마 조언을 구해봅니다, 정신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 답이 있을까나
뭔 답이 있을까나
지금은 댓글이 한개도 없네???
이게 속마음일듯…
기간 끝나면 구축아파트 전세나 매매로 가셔야죠
남의 도움(대출)으로 누리고살다보면 현실감각이 없어지는사람이 많습니다
제가 결혼29년차 외벌인데
한계가 있어요
걍 애들 키우고 사회인 만들어 논거에 만족합니다
정말 출중하지 않으시면 외벌이 한계가 있습니다
최소 대출 5억 잡고 저금리 잡아도 매달 원금과이자로 300이상 나갈건데... 그것도 30년 정도를.. 감당 가능하세요? 더군다나 관리비와 공과금? 휴.. 싸우더라도 확실하게 말하세요. 외벌이로 급여가 700 이
상 아니면 힘들어요 ㅡㅡ
정말 혼자 사는게 편함
부부는 정말 남인것 같음
사랑이 영원한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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