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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쏠비치입니다. 처음 와 보는데 먼길 운전해서 온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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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엄두가 안나네요
즐겁게 놀다 가세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좀 답답했었습니다
‘구암사’
가셔서 꽃차 좀 달라고 해 보셔요~~
왠만한 횟집은 다 픽업되고
제일 좋았던게 새벽5시쯤 일어나 해변가 런닝 해보세요:)
따뜻하고 시원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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