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서 올라온 친구 수서역 데려다주는데
차가 너무 막혀서..
수서역 계단 내려가는데 기차놓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수서역에 앉아 미친듯이 또 새로고침해서
그다음 기차 티켓 구해서 내려보내고
집에 돌아오는데
와....얼마나 긴장하며 운전했는지
등짝이 아파서 @@
파스 붙였네요
바쁘게 보냈지만 그 친구랑 옛날 얘기도 하고 즐거웠네유
이제 옛날 얘기 할 친구들이 많지 않습니다
한번 또 모여야겠네유 ^^
철없던 그 시절 그립네요~~~
+_+
호다닥~
삭막하고 정떨어지는 세상에서 잠시라도 그리웠던
얼굴 그리고 특유의 말투 보기만해도 그냥 즐거운
그런 존재같아요~!!! 꼬기형아 해피한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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