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요. 가입한지 오래된 눈팅회원입니다.
우리집 2호 칭찬 좀 해 달라고 글 남깁니다.
오늘 오전 온 가족이 미용실을 갔다 왔습니다.
집사람 파마부터 1,2,3 호 차례대로 머리 자르기, 제 머리도 커트하기로 한거죠.
언니 자르는걸 보더니 2호가 원래 말한 것보다 더 짧게 자르겠다고 하더라구요.
(희안한게 언니는 짧게 자른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죠. '아픈 친구들 위해서 자른 머리 기증해 볼까?'
그랬더니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구요. 아픈친구들이랑 자기 머리랑 어떤 상관이 있냐부터, 어디가 아픈 친구들이냐 등등
결국은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미용실 원장님도 기증한다 했더니, 2호 커트비는 안 받고 그 비용 같이 기부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가족도 첨이라 원래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머리 자르고 인증샷 한번 올려 봅니다.
실제로 훨씬 이쁘고 귀여운데 사진이 좀 맹구처럼 나왔네요^^;;
한창 한글 공부하고 있을 때라 댓글 하나하나 천천히 다 읽어볼 것 같습니다.
이쁜 말로 많은 칭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드립니다.
추천 드립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공부 잘해서..
법관이나 교수등으로 갈거 같음
좋은 일도 해줘서 고마워요:)
칭찬 많이 해주시고 이뻐해 주세요!
최고!!!!
살만한 세상!
추크천
화이팅
추천 드립니다
건강하고 많이 사랑받을 거에요
주구장창 반대 누르는건 누군지 아는데
일찍뒤져라 쌀 아끼게
너~~~~ 무 이쁘고 기특하고 자랑스럽지만...
사랑스러운 아이 사진은 가급적 커뮤니티엔 올리진 마세요..
내 핸드폰에만! ^^;;
세상이 흉흉하여 초5, 중학교 다니는 저희 딸아이들도 인스타에 얼굴 정면으로 나오는 사진은 모조리 다 지웠거나
블러처리 했습니다.
세상이 발전하면서 씁씁할 현실이 있다보니.... ;;;
마음도 이쁘네요~
건강하게 자라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아빠 엄마랑 좋은 시간만 보내렴~^^
아빠처럼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길바랄게~^^;
제 딸래미도 두번째준비중임
거의다됐네요ㅋㅋ
이 사이트는 폐쇄됐네요
망했나봄
모발기부사전신청서 출력 후 작성.
2. 비닐 포장 후 부피가 작은 서류봉투에 넣은 후
우편 발송.
3. 기부 시 이름, 핸드폰번호, 주소, 이메일주소 꼭 기재
4. 수신처
서울시 마포구 연남로1길 80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5.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머리카락을 받으면 홈페이지에서 ‘모발기부증서‘ 출력가능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항상 밝고 건강하게~~
칭찬해~~
20살돼도 예쁠듯.. 물론 성격도 착하고..
칭찬합니다.
MrGom 님 말씀에 놀라서 아이 사진은 삭제했습니다. 염려 감사합니다.
막강취부 님 말씀처럼 어머나 운동본부는 폐쇄됐네요.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할 듯 합니다.
따뜻한 말씀 남겨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더 이쁘고 맘씨 고운 아이로 키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딸래미 두셨네요. 아빠가 행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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