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송현동 마루캐슬이라는 원룸에 사는 사람입니다.
5년정도 살았구요. 사는 동안 변기가 간간히 막혔습니다. 그럴 때마다 뚫어뻥으로 해결 했는데 며칠 전 막힘은 별 짓을 다 해도 해결이 안 되서 4만원에 뚫을 수 있다고 해서 다음 날 전문가를 불렀고 오자마자 제대로 보는건지 마는건지 하더니 한번 쑤셔보더니 변기를 뜯어내야 한다 최소 17만원이 든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서 생각해 보겠다하고 보냈습니다. 고생한 걸 생각하니 앞이 캄캄해 지고 조급해졌습니다. 화장실 개방된 곳을 찾아보고 헤매고 너무 힘들고 까막득한 가운데 알아보니 25만원 정도에 변기교체가 가능하다고 해서 급한 마음에 주인집에게 알리지도 못 하고 (뚫으면 된다라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다 멘붕이 와서 생각도 못 했습니다. 일단 고쳐야 된다라는 생각이 앞서서...) 변기를 교체했습니다.
변기교체비용은 누가부담하는 겁니까?
사실 전 비용을 반반씩 부담했으면 했는데 임대인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저보고 전액을 부담하랍니다.
전액 부담하면 이사할때 변기 뜯어갈꺼라 하새우~
그리고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변기 뜯어가새우~
원상복구죠.
막힘의 원인이 누가 ?
사람 불러주기도하거나
교체해야한다면 집주인이 해줘야하는거죠
주인은 모든비용을 저보고 부담하랍니다.
답답하네요.
임대인은 암차인의 말을 전부 믿을 수 없는 상황이고 임차인의 조급함으로 수리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임차인 잘못임.
5년이나 사셔서 말씀 하신것처럼 반반이 맞지 않나 싶네요
정해진건 없는 부분이라 사실 서로의 매너부분일듯
수리전 주인과 상의했다면 좋았을텐데
(본외로 에에컨,세탁기 업체불러서 청소세척20만원에 본인이함)
보통 10년 넘게 쓰는집 많잖아요
얼마 않 가서 인터폰이 문제가 있는 걸 발견 인터폰고장이라니까 인터폰하니 아무도 없더라 그러고는 고쳐주지도 않고 주차부터 이것저것 그렇게 뭐라그러면서 집주인행세는 그렇게 하면서 기본적인 것도 해 주지 않고 전화만 하면 않 받거나 왜 전화식으로 차갑게 받아서 뭐라하기나 하고 세입자들이 뭔 자기가 돈주고 부리는 사람으로 아는건지 요즘 돈 주고부리는 사람한테도 그러지 않는데 세입자들이 자주 바뀌는 것도 알고 비어있는 방이 많다는 거 잘 알면서 제가 바보죠. 집주인 잘 못 만난 제 잘 못이죠.
이사비 줄테니 제발 나가달라 할때까지요
건물주가 할수 있는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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