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여름에 다 포기하고 싶다가 혹시나 하는 맘으로 보배님들이 살 방법있다고 해서

개인 회생을 알아보다 일단 독촉이라도 금지 가능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속채무를 승인이 되어서 일단 독촉은 벗어났고

직업은 구해야 해서 나이도 나이 50에 직장구하기 쉽지않고

그래 구직 사이트보다 장애인 특별전형으로 재택근무 조건으로 2달째 근무중이네

월급이 세전 210만원이라 

원룸 임대료 내고 중고차 담보대출은 신용회복위에서 안된다고 그건 갚야야 한다고 하는데

중고차 시세가 700 이라 남은 대출이 1400 이라 차를 팔아도 원금상환도 안되고 

문제는 이제 몇달후 부터 매달 155만원씩 신용회복위에 갚아야 하는데

현재로써 지금 근무하는 월급으로는 택도 없고

신용위에 문의하니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하라는데 그럼 다시 연체를 해야하는건지

개인회생으로 알아보고 싶지만 변호사비 400만원을 내야 한다고 하는데

또 개인회생 신청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구 오히려 판결 날때까지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하더군요.

워크아웃이 좋을까요 아니면 개인회생이 좋을까요. 당장 변호사비도 없지만. 뭐 주변에 빌려서라도 하는게 좋을지.

미혼이라 딸리 가족도 없고 뭐하러 이리 모질게 사나 싶기도 한데.

아직 병원에 7개월째 의식없는 어머니는 내손으로 보내야 하기에 버틸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