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업으로 인해서 천대받고 무시당하여 너무 괴롭습니다.[297]
안녕하세요 저는 배달일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오후 1시15분경 전남 광양 롯데리아 마동점 에 음식을 픽업 하러 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안녕하세요. 쿠팡입니다" 라고 말을 하였더니
나이 좀 있으시고 마른체형의 남성분이 오래걸려요 콜 뺄라면 빼세요 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거기까지 이동한 기름소모 및 시간낭비가 아까워 다시 한번 여쭈엇습니다.
얼마나 걸리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라고 햇더니
아... 몰라요 ! 몰라 저도 몰라요
라고 하시며 짜증을 심하게 내시고 언성을 크게 높이셨습니다
조리완료 예정시간 이라는게 있는데 보통 기사님들은 이 시간에 맞춰서 매장에 도착하는데 저도 그렇게 했고 시간은 이미 넘어가고 있어서 여쭤봤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아좀 기다리던가 그냥 다른기사들 타게 빼고 가시라고요 하며
진짜 큰 목소리와 짜증을 내셨습니다.
참아볼려 했으나 기름과 시간낭비 그런 천대를 받으니 화가올라와서
아니 그런데 사장님 왜 짜증을 내십니까 제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라고 말씀드리니
빼고 가라고요 바빠죽겟는데 지금 밀려잇다고요 언제나오는지 모른다고 ㅡㅡ 하시면서 언성을 높이시더군요
서로 왜 짜증이냐 빼고가라 하며 말싸움도중 제가 화가나서
사람 무시하시냐 제가 만만하냐? 이랫더니
아ㅡㅡ 죄송하다고 어? 죄송하다고요 죄송하다고 죄송해 어?
이러면서 화를 계속 내시더군요...
왜 꼬라지를 내고 자빠졌냐 라고 강하게 말 하자 뭐? 자빠져? 본인이 그리 말하니 내가 화내지 이러고 잇더군요
앞뒤 순서도 모르고 본인이 짜증내고 화 내니 제가 이리 말하지 대뜸 왜꼬라지 내고 자빠졋냐 이러겟냐고요.....
식사하시던 손님들도 많으셨고 cctv도 있으니 거짓말은 일절 적지 않았습니다.
다른업장에서 욕 안먹고 친하게 지낼만큼 둥글둥글하게 일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봅니다.
이일을 그만두기에는 아직 힘든상황이라 계속해야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단지 배달을 한다는 이유로? 남의 음식 가져다주는 천한사람으로 보시는지는 모르겟지만... 저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인데 어찌 이런 대우를 받고 천대를 받는지 정말 너무 속상하고 힘드네요.
롯데리아 고객센터에 글도 적어보았으나 아직도 속상하여 여기에 글을 적어봅니다.... 하소연이 하고싶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두서도 없고 우왕좌왕 읽기 힘든 글을 적은것 같네요...
너무도 속상하지만 돈은 벌어야되서 일을 해보려고 시동을 걸어도 마음이 너무 상해서 움직이기가 힘드네요...
마음을 다스리는 조언이나 좋은말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진짜 오만가지 생각 다들고 별 나쁜생각까지 드네요....
이만 말 마치겠습니다.
김포탄이아빠
짜장면짬뽕탕슉
철이옥이
다음 근무시간때 고객으로 가세요.
똑같이 대해주세요.
님인지 모르겠지만 뻥질겁니다.
어디 지 스트레스를 배달기사님께
풀고 지랄이야!!!
강하게 초장부터 질르셨어야하는데..힘내세유 ㅜ
저런 고충이 있다니..
저는.매일.덕분에 한끼 식사 든든하게 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이 100군데의 식당을 가신다면 저따위 사장을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많아야 한 두 곳 정도 아닌겠습니까?
살다보면 저런 놈보다 더 미친 놈을 만날때도 있습니다.
저런 놈 따위 때문에 일을 때려치신다면 좀 억울하지 않을까요?
저놈도 문제이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업소로부터 높은 수수료 뜯어내고 목숨걸고 일하시는 기사님들 피 빨아먹는 쿠팡, 배민 같은 놈들이죠. 그 기업들이 시스템을 잘 만들어 놓고 조금씩만 양보하면 이런 일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일 겁니다.
날씨 추워지는데 항상 안전운행 하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일하세요.
몇배로 버는거조.. 10명중 8~9명은 알바보다 못함
똑같이 늦더라도 매장마다 배달기사들의 반응이 다릅니다.
같은 말이라도 '5분 정도 더 걸릴것 같은데 미안합니다.' 라고만 해줘도 아무말없이 기다릴겁니다.
도착 해서 '얼마나 더 걸릴까요?' 라고 물어봤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든지 밑도끝도없이 '기다려요' 라는 반응을 보이면 허무하지요.
비피크시간에는 좀 기다려도 크게 상관없지만 피크시간에는 10분늦어지면 뒤로 줄줄이 밀리니까 5천원정도 날리는겁니다.
그러니 한숨쉬지요.
글쓴이님 처럼 앞콜이나 뒷콜이 많이 늦은 물건이라면 기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똥줄이 타는거고
진짜 높은 확률고 꼭 버거관련 매장 제품들은 조리지연 사태가 많습니다.
앞이나 뒤에 음식들이 녹는거라면 기사 입장에서는 더 똥줄타고요;;;
버거 매장들이 홀 처리도 많고 배달도 많은건 맞아요.
그럼 대략적으로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거니 취소하고 가시는게 좋다고 한마디만 해줘도 되는데...
보배에서 안타깝지만 별 안 좋아하시는..
썰이 너무 많지만
하나 풀어 보자면요
배달 전문 횟집을 갔음.
조리예정시간 이미 6분 지남 도착도 비슷.
다른 집 음식 배달통에 있고
로팡의 룰대로 순서대로 움직인거임.
주문은 생우럭매운탕 하나
아무리 봐도 나올 생각이없어서
조심히 여쭘. 간지 한바퀴는 어려보이는
여자 인간이 퉁명스레 답.
기다리세요
아...롯망이다..저도 대꾸
얼마나 더 걸릴까요..?
덜 만들어 드려요?
네? 뭐라구요?
덜 만들어 드리냐구요
어 아 하 하하
말을 왜 그렇게 하시지?
당신 가게덕분에 다른 손님거
음식 썩고 있는데?
그러니까 덜 만들어 드리냐고요
ㅋ 졌습니다
분식집 라면 시키는 분들은
솔직히 이해가 잘 안...
욕심만 가득해서ㅋㅋㅋ
많으면 3개고 족민팡이 엮어서 주는
시스템이다 쳐는 빼라 못배운 샛갸
너는 그럼 이민승이니?ㅋ
그렇게 막말하다가 된통당해요.
어디서 우세살 짓 하지말고.
남 무시하면 당신도 무시당해요.
그냥 똥 밟았다 생각 하세요
일일이 상대하기에 그런 사람이 너무 많아요.. ㅠㅠ
전번에는 출입금지 팻말이 버젓이 써있는데도 개무시하고 공원 한복판을 가로질러가지 않나 하여간 딸배들 좋게보는 사람 거의 없을듯.
이런게 계속 쌓이다보니 매장 가서도 좋은 대우 못받는듯
빨리 잊는것도 노력해보시죠
어디나 있는 또라이 보존법칙
현제의 자신들의 상황은 과거의 거울이 아닐까 생각해봄..가족들에걱 버려지고 혼자 쪽빵사는 노인들..그들의 젊은시절..가족과 이웃에게 어떠한 존재여서 혼자 남게되었는지..
택시.라이더.대리기사..노가다.일용직..노숙자..그들의 과거가 어땠을까?
특히 라이더? 아니 딸배들..왜 우리가 그들은 딸배라고 무시하고..경멸하는지 진짜 모르는건가?..전혀..
딸배들은 오늘도 개무시 내일도 개무시 쭈~~~~욱 개무시
오래걸리니까 주문하시던가 아니면 가세요.
이런 상황이 오진 않겠죠?
저는 강남서초송파에서 일을 하는데요.
이지역에서 요사이는 생각보다
굉음의 딸배는 많이 사라졌습니다.
전기 오도바이가 대세가 됐거든요.
저도 전기오도바이 탄지 벌써 2년째입니다.
제일 병신같은 큰 소음이
Pcx에 익실 마후라
어느 바이크든 짭크라포빅 마후라
진짜 요새 안보여요
지들도 병신인거 알았나봐여.
너무 미워하진 말아주세요..
이정도가 심각한 멘탈훼손인가요??..
서두에보면
음식점에서 처음부터,정신없이 어쩔줄몰라 우왕좌왕하는 식당주인의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물론((애초부터,주인이 미안합니다.포장음식이 나오려면 언제가될지 몰라 취소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얘기했으면 좋았겠지만요~~
그리고,사람 무시하냐??..이런 물음은 또 상황이 안맞는것같아요..무시당하려면 묻는질문자체를 쌩깠어야지요~왜냐면 서두에 취소하라고했으니깐,이후 답변자체를 안해야 무시당했다고 표현할수있을것같구요...
제기준으론 지금까지 더한무시 안당해보신분 같습니다..일상에피소드정도일뿐...
앞으로 더한일 많으실수도 있으니 마음수련 더 잘하셔서 무사고 롱런하세요^^그것이 멘탈승리입니다.
그리고 위반이라는 위반은 창조위반급으로 다 해쳐가면서 왜 내가 배달시킨 짜장면은 면발이 우동면발이 되도록 안오는건가요? 내꺼도 빨리 배달해주세요
헬멧벗고 햄버거 주문하고 존나 갈구면될것을. 배달 남았으면 가져다주고 돌아와서 개진상이 뭔지 보여줘야지.
콜라 쏟아버리고 ~
계속 물어보면 짜증날거고 요즘 가면 은행처럼대기번호 나올텐데 그냥 기다리면될텐데
본인들만 바쁜게아님
본인배달하는데 어디냐 왜안오냐 수십번물어본다고 생각해보면 답나옴
잘하다가 쌓이고 쌓이면 언성높아질때가 있음
누구나
임자 만났네요 임자 만나면 싸우게 되있고
저사람도 좀 변할까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그럼 앞으로 정신 나간 놈들도 조심할테고 이미 정신 나간 놈들은 눈총 받으면서 살게
님만 놓고 봤을 때 옳은가 의문입니다.
매점 관리인의 친절하지 못한 태도도 있으나
적어봤자 안 보실테고...
님은 글쓴이니깐 보고 자신도 돌아보세요.
기사님이 직업에 대한 자신이 있고 당당하다면 이렇게 급발진 하실까요?
자격지심이 크시고 확대해석도 높으십니다.
기사님들 어플에 오더타임이랑 시간 숫자 다 나오죠? (바쁜)매장은 그렇게 이쁜 숫자 잘 안나오고 관리 안될 수 있습니다. 특히 멍청하고 센스없는 사장, 관리자 있는 곳은 더 어렵구요.
그냥 프챠 같은 매장은 안꺼내놨음 딴데 더 뛰고 가서 놓여 있는거 픽업하세요.
왜 싸웁니까..?
정신 없다고 했지 기사님 사람을 무시한거 아니잖아요.
안좋은거만 보려면 마음만 상하려면 끝도 없습니다. 이렇게나 타겟팅 해서 클레임 해서 속 쉬원한 것도 아닐텐데...
마음 잘 푸시고, 돈만 바라 보시고, 직업 만족도 올리며 안전운전 하십쇼~!
직업엔 귀천이 없다라지만
기업들어가면요
하청>원청>고졸>학사>석사>박사>유학파
이미 급이 나뉘구요
그 급에서도 출신으로 나뉩니다.
쓰신글 보면 매장에서 기사라고 무시한적도 없는데 이미 글 제목에는 본인 직업을 까내리면서 시작임.
자격지심인거고 어쩔 수 없고, 지구촌 어딜가나
다 똑같습니다.
고등학교때 공부도 지지리안하고 일진놀이 하다가
배달일 하는 사람들 보고 편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동네에 쫌 껄렁껄렁 논다는 애들 어린애들도 마후라 뚫고 배달하고
어렸을때 젊었을때 놀던사람들이 배달하는일 보고 편견을 가지고있어서 그래요
직업에는 귀천이없지만 무서운게 편견 ㅠㅠ
요즘세상에는 귀천이 있더라고요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사짜 들어가는 직업은 귀한직업 공부를 많이하고 노력을 많이했기때문에
대우를 해줌
하지만 배달은 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할수있기때문에 낮은직업으로 인식하고
대우를 안해주죠 . 이게 자본주위국가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입니다.
아무튼 안전운전 하세요!!!
그분이 잘못한겁니다..
님은 아무 잘못도 없어요..
다만 급하게 운전하다 소소한 사고 나는 걸 많이 봐서..
절대 안전 운전하세요..~~
힘내세요~~
전화도 안받는애들 천지임 ㅋㅋㅋㅋㅋ
양쪽말 다들어봐
세상은 상황에 따라 내가 갑이될 수도 을이 될 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다만 그 상황에 '을'이었을뿐이예요.
나(글쓴이)는 빚도 없고 10억짜리 집도 있지만 그 사람은 그 매장 유지하느라 빚이 깔려있고 집도 저당잡혀서 매장 문닫는 순간 집에서도 나가야 되는 상황일 수도 있어요.
자기꺼 배달해주는 사람한데 왜저지랄하는지 ㅠ
특히 치킨집 그런경우가 허다하죠 배달앱 조리시간 설정도 못하면서
바쁜시간대에 주문들어오면 조리완료 최대시간 30분도 안줌..25분 최대!!!그것도 25분 잡으면 표기시간은 3.4분 적게 표기되서 라이더도착까지 남은시간 21분 이렇게 나옴 ㅋㅋㅋ
앞에 주문 10개밀려있는데 20분만에 어케만들어요 ㅜㅜ 중계업체들이 진짜 개쓰레기들이죠!!
일단 중립. 상대방 말도 들어봐야지.
늦는다고 해서 딸배가 먼저 짜증내면서 말했을 수도 있고.
솔까 딸배들 경비실, 엘베에서 싸우는거 수도 없이 많이 봄.
딸배들 일의 특성상 싸가지가 많이 없어지는거 많이 봄.
저건 도가 넘었네
왠지 지점 까졌으니 지점장 등판 할 듯
딸배들 잘못이지..
발에 전자발찌 차고 반바지입고 딸배하는 사람도 있는걸요.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건 맞겠지만 그 직업에 대한 선입견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직업에 대한 귀천은 없다해도 직업에 대한 선입견은 있습니다.
마음 푸세요.
첨부터 가라는데 왜 질척거려? ㅋ
광양을 대표하여 사과드립니다..
물론 저사장이 잘했다는건 아님.
보통 배민 일반주문의 경우 업주가 시간을 정할수있음..40분~80분정도 예상시간을 잡고 음식이 나오기 10분정도전에 가게와계약이되어있는 배달대행부르기를 누르면 10분정도면 와서 음식을 픽업해감..시간을 널널하게 잡을수있고 픽업시간을 예상할수있음..
근데 배민원.요기요실속.쿠팡이츠는 시간이 엄청 빡빡함..쿠팡이츠같은경우에는 보통 20분 전후!!
내가 시간을 늘릴수도 없고 최대 22분 23분 이럼..앞에 주문이 밀려있던 말던 그딴건 상관없음..무조건 쿠팡에서 정해준시간안에 요리를 만들어야함...이게 쌓이고 쌓여 업주들도 불만이 터져버린상황...
20분잡아놓으면 1시간만에 올때도있고 어쩔때는 5분만에올때도있고 시간을 예상할수도없음 ㅠㅠ
그러니 이제는 대응할수도없고 기사들한테 매번사과하거나 음식이 안나온다 상황설명을 주구장창 할수도 없는상황임..그러니 음식나오려면 시간이더걸리니 취소하고 가셔도된다리고 말할때도있음..
배달기사하고 업주들이 싸울필요가없음...
문제는 중계하는놈들임...
삼성직원들이 대단한게 알바라고
절대 하대하지 않는다는 거다
그 당시 에버랜드는 외부고객뿐 아니라
내부고객(같이 일하는 모든 사람)도 같은
수준으로 응대하고 위해준다
서비스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기억해야한다
누구나 언젠가는 그 사람이 내 고객이
될수 있다는 걸
요즘 보면 서비스마인드 가진 사람을 보기
너무 힘들다.
여기는 딸배는 다 죽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어서 ㄷㄷ
딸배들 운전할때 신호대기할때 담배피면서 침뱉고 꽁초버리고
그지랄좀 하지마라.
그런 인식이 그렇게 만드는거임.
몇년전에 그지점 알바생들이
불친절 해서 안갑니다...
국힘.
잘 살고 있습니다.
보배 가입? 눈팅? 한지는 언제인지
모를정도로 오래됐고..
이혼 전에는 저도 대기업다니고
평범히 잘 살았었죠.
그런 사람만 보배해야 하나요?
배달일하면..안돼나요?
좀 속상하고 슬퍼서요.
딸배 딸배 딸배.
그렇게 말씀하시면 속이 후련한가요?
덮어놓고 인신공격하는 보배가 아니었는데.
조선시대로 돌아간다면
노비 백정 수준인거같아서
너무 속이 상하네요.
그냥 일기장에 쓰시죠..
살다보면 있습니다
무시가 답입니다
그사람은 똑같은 사람을 만나
서로 대가를 치루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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