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전 실화입니다.
골때리는 일이네요..
회사에 평소에 약간 페미끼를 보이는 여자가 있는데..(사실 좀 이쁘긴합니다.ㅎ)
회사에서 역사 이야기 같은걸 하는중에...그 여자가 갑자기
"역사가 영어로 history인거, 자체가 글로벌 적인 여성의 차별이다.!"
왜 역사는 그의 이야기 (he story) 인가? 역사적으로 남성이 우월하다는 차별에서 나온단어라고하네요.
역사의 기록될만한 잔다르크나 신사임당도 있으니 영어단어는 he story가 아니라 she story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네요...
제가 답변했습니다.
"그럼 흔히 노처녀가 히(he)스테리를 부린다 할때 히스테리가 아니라 쉬(she)스테리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라고 답변하니..
우울감이나 짜증을 나타내는 "히스테리" 다 남자로 부터 발생되기 때문에 "he "스테리가 맞다고 하네요...
저도 어버버하면서 그냥 자리에 앉았는데
사무실 분위 이상해져서 주변에 모든사람들 침묵중입니다...
분위기 반전 어떻게 시키죠??
근데 방금 저한테 카톡이 왔네요..
저녁에 술한잔 하자는데요..어쩌죠??
ㅋ ㄷ은 국산 사용하세요~ 응원 합니다.
노처녀 히스테리는 하도 못하고 살아서 자궁에 문제가 생겨서 생기는 병이라고
믿었거든요. 그렇게 이름 붙여 졌는데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가 신경증으로 분류하기 시작하면서
남자고 히스테리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죠.
당시엔 상당히 뜨거운 이슈였습니다.
노처녀가 성생활을 못해서 생긴 병일거라는 고대인들의 주장을 놓고
밤새 토론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뭔 자궁타령이여?
그 아래줄부터는 히스테리라고 쓰긴햇는데.......
퇴실 하실때 페미 철회하게 됩니다 ㅋㅋ
어차피 대화가 안통해요
진짜 속상하네요 저런 사람때문에 여자들 욕먹는게
시방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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