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논란 편집
이자스민은 방송에서 자신이 명문대 의대 출신(중퇴)이라고 말해 학력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에 제출한 서류에는 생물학과 중퇴임을 기재하였다. 민주통합당의 양보현 부대변인은 2012년 3월 29일의 논평에서 "학력위조는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며 "이자스민 후보가 슬그머니 선관위에 제출한 서류만 고쳐놓은 점은 비양심적이고 무책임한 태도"라고 하였고, 또한 "공개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자스민 의원은 2012년 6월 8일 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한국과 필리핀의 교육제도 차이에서 빚어진 오해이고, 언론이 과장한 면이 있지만 그 당시 정정보도 요청을 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 며 해명하였지만[6] 석연치 않은 해명으로 비난여론이 있었다.
미인대회 거짓말 논란 편집
동네 미인대회 입상 경력을 미스 필리핀 입상 경력으로 포장했다며 거짓말 논란으로 비난을 받았다.
위안부 기림비 결의안 관련 편집
이자스민이 위안부 기림비 결의안을 반대하였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었으나[7] 이후, 반대가 아닌 유보 의견이였으며, 인터뷰를 통해 "국회 안에서 짓자는 것을 좀 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짓자는 주장이었다"고 해명하였다.[8] 이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 공원 조성 결의안을 공동발의하였다.[9]
이자스민은 이전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이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등에 대해 국가가 법률상담 및 소송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적이 있다.[10]
2012년 11월 호주 ABC방송과 인터뷰 논란 편집
이자스민 의원은 2012년 11월 호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11] 순수 한국인은 역사속으로 사라질것이다란 인터뷰를 하였다.
이자스민 의원 아들 담배 절도 논란 편집
이자스민 의원 아들 ㅇ씨가 2015년 3월 홍익대학교 인근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담배 200여갑을 훔친 혐의에 대해 마포경찰서는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여 무혐의 처분을 하였다. 이자스민측은 업무미숙이라는 변명과 편의점 사장 역시 "절도 피해를 본 적이 없다'라고 하였지만[12] 여론은 '업무 미숙으로 한 두 갑 사라지는 건 이해하지만 200갑이 사라진 것도 업무 미숙으로 봐야 하나'라며 비난이 있었다.
이자스민씨의 아들ㅇ씨의 절도 의혹은 지난 1일 세계일보의 보도로 불거졌다. 세계일보는 ‘새누리당 의원의 열아홉살 아들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면서 30여만원 또는 이 금액에 상당하는 담배를 훔친 의혹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편의점 업계의 말을 빌어 ㅇ씨가 하루 동안 수십여 차례에 걸쳐 담배 판매 바코드를 찍었다가 반품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의심된다고 전했다. 편의점측은 ㅇ씨가 일한 다른 날에도 담배 판매 기록을 취소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었다고 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이자스민 의원 아들의 절도 의혹은 꽤 믿을만했다고 한다. 문제의 편의점 점주는 ㅇ씨가 근무한 지난해 12월6일 담배 판매 취소 기록이 몰려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ㅇ씨는 지난해 11월22일부터 12월21일까지 고등학교 동창과 함께 이 편의점에서 일했다. ㅇ씨가 담배를 훔쳤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지난해 12월6일은 오후 아르바이트를 하던 ㅇ씨의 동창생이 오지 않아 ㅇ씨 혼자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했다고 한다. 또 당시는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담배 사재기가 극성을 부리던 때였다.
그런데 이자스민 의원실측은 이게 단순히 업무 미숙으로 인한 착오라고 해서 엄청난 비난이 있었다.
이자스민 의원 국회 본회의장 내에서 초코바 취식과 스마트폰 게임 논란 편집
2015년 12월 2일 국회 본회의장 내에서 이자스민 의원이 음식물(초코바)를 먹고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국회법 제148조는 '의원은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회의장 안에 회의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 또는 음식물을 반입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어서 국회법 위반이란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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