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신고충이라는 단어를 많이 보기는 했었습니다.
오늘도 교통법규가 궁금해 검색을 하다보니 자동차 카페에서는 신고자를 신고충이라고 하면서 혐오하더라고요.
전 블랙박스가 구형이라 날짜로 잘 안 나오고 화질도 좋지 않아 신고를 하고 싶어도 못 했었는데
누군가 날짜가 영상에 제대로 나오지 않아도 신고가 된다는 말에 신고를 시작했고 담당 경찰은 당장 안된다고 답변을...
영상 등록정보를 첨부해도 거의 30%만 인정을 하더군요.(사실 녹화일이 아니고 컴퓨터로 옮긴 날짜가 기록됨)
그래서 최신 블랙박스로 교체하고 열심히 신고했는데 오늘 벌금 부과 1,000,000원이 되었네요.
교통법규를 잘 알지 못해서 창 밖으로 담배 버리거나 방향지시등 안 켜거나, 신호위반 등 기본적인 것만 신고했습니다.
어제인가부터는 귀차니즘에 신고를 안했네요.
그냥 1백만 달성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신고를 하고 법규에 대해 조금 공부하다보니 제 운전 습관도 나아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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