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석유기업 토탈이 세계에서 가장 긴 열선 송유관 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계획대로라면 이 송유관은 아프리카의 심장부를 관통하게 됩니다.
선로는 코끼리, 사자, 침팬지 보호구역을 조각내고, 수많은 사람들을 삶의 터전에서 몰아내게 될 겁니다. 전지구적 기후 대재앙에도 일조하게 되겠죠.
이 지역 공동체들은 지금 사력을 다해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세상에서 가장 힘센 기업 가운데 하나죠. 미국 사우스다코타에서 석유 자본에 맞섰던 스탠딩록 보호구역 원주민들처럼, 이들의 운명 또한 기름에 얼룩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우리가 나서서 도와야 합니다!
송유관 건설을 추진 중인 토탈의 CEO는 어처구니없게도 자사를 ‘기후 리더’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힘으로 저들의 위선을 폭로합시다. 청원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면, 우리의 목소리를 놓쳐서는 안 될 광고로 만들어 프랑스에 뿌리겠습니다. 토탈이 더 이상 뻔뻔한 거짓말을 할 수 없도록요. 서명하고 자신들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용감한 공동체의 편을 들어주십시오. 너무 늦기 전에요!
서명 링크
https://secure.avaaz.org/campaign/kr/stop_the_total_disaster_loc/?cqpVBgb
http://secure.avaaz.org/campaign/kr/stop_the_total_disaster_loc/?cqpVBgb
알만한 분들은 아실 수도 있는 그 '토탈'입니다.
엔진오일 불매도 부탁드립니다.
유럽 짱깨 새끼들 아직도 남들 등골에 빨대 꼽고 있네요.
아, 그리고 서명 사이트인 아바즈는 제가 알기로는
별로 이상한 넘들 모여 있는 데는 아닌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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