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10대 청소년의 코로나 방역 조치 불평등에 대한
뼈 때리는 이야기]
코로나가 불평등의 심화를 낳고 있네요...
“기말고사가 곧 시작될 예정이다
코로나 확진자는 늘고 있다
학교는 현재 원격으로 전환된 상태이다
도서관, 카페는 문을 닫았고
학교도 갈 수 없는 상태이고
학원도 줌으로 전환한다고 하고.....
가난한 집안
TV소리가 아무리 줄여도 방음되지 않고
부모의 싸움이 확진자 수 늘듯이
줄지 않는,
아파트 작은 평수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이번 기말은 포기다
(엄마는 평수가 등수이기를 바란다는 한심한 소리를 우스개 소리라고 하는 개또라이다ㅠ.ㅠ)
공부할 곳이 없다
공부에 장소를 가리느냐
이런 소리를 주둥이가 있다고 하신다면 열나 패줄 수 있다
공평, 공정, 배려
이 따위 이야기는 안하는 것이 낫다
기대하게 해놓고
무너뜨리는,
장난침의 대상이 되었다는
빡침의 깨달음이 느껴질 때는
일베보다 더한 일베가 되어 앙갚음 해주고 싶다
아니면 모든 방역을 위해 다 중단하라
시험도 중단하라
시험치니까 학원샘도 만나고 그러다보니 지난 번 인천인지 어딘지 처럼 되는 것 아닌가?
그냥 다 오랜 시간 멈추어라
너희들도 멈추어라
우리만 멈추라고 하지말고
너희 어른새끼들이 지랄대는 뉴스
들어보면 역겨워서 암생기니까
학력의 차이라고 웃기지마라
사교육 업자가 그렇게 쓰라고 하더냐
학습 환경의 차이다
바보들아
어른들에게 우리는 돈벌이 수단이지 그렇지?
코로나가 우리가 얼마나 불평등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지를 너네들은 모르지?
씨발,
....
.......
........
......... “
ㅊㅊ
정부도 언론도 “안전한집에서”리는 말을 하짆아요
단칸방에사 늘 불화가 많은 가정들도 많으데...
사각지역의 아이들이 걱장이 됩니다
또다른 라면형제가 나오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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