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영상을 따려고 했는데 정차하고 있던 영상이 없네요
이벤트에도 없고 상시녹화에도 없어서 불가피하게 영상은 없습니다..ㅠㅠ
방금 아파트 입구서부터 제 신호인데 까만 그랜져HG가 그냥 쓱 끼어들기식으로 진입하더니
지하주차장에서도 어쩌정하게 계속 끼어들어서 마음속으로 욕하고 말았는데
주차장 들어가서 찔끔찔끔 브레이크 계속 밟으면 들어가길래 .. 주차자리 찾나 싶었죠
주차장 입구쪽엔 주차자리 꽉찼고 안쪽으로 비어있는 상태였어요.
갑자기 찔끔찔끔 들어가다가 비상등 없이 정차하더라고요..
바빠죽겠는데 한참 정차를 해서 크락션 눌렸더니 주차다하고 저 나올때까지 기다려선 왜 크락션 눌리냐고 따지더이다..
생각 할 줄 모르냐고 차가 갑자기 정차를 하거나 주차장에서 주차한다고 정차해있으면 비상등은 매너 아니냐고 했더니
왜 비상등은 안켜냐고 비상등이라도 켰음 크락션도 안눌리고 좋게 지나갔을꺼 아니냐 했습니다.
제말은 안듣고 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빼애액 거리고.. 같은 질문 번복하면서 크락션 눌리냐고 그러고
내가 아까 말했지 않냐고 비상등 왜 안키냐고 왜 한참 정차 해있냐고 했더니
아줌마가 주차장이니까 서행 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ㅡㅡ
아줌마 서행하고 정차하고 구분못하냐고하니까
또 빼애애애액..
성질 엄청내고 언성 높히더니 4~5살짜리 애기 데리고 계단으로 올라가는겁니다.
일부러 들으라고 '이러니까 김여사 김여사하는거 아니냐'고 '무슨 생각으로 운전하는지 모르겠네'라고
했더니 궁시렁 거리면서 올라가더라고요
혈압 진짜 오르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 .. 짜증이 .. ㅠㅠ
영상을 못따서 아쉬워요 화가납니다 화가나요..
나이어린 여자가 내리니 그렇게 씩씩거리면서 ㅈㄹ했겠죠. 사과라도 했음 이해하겠지만 더 적반하장이니.. 지가 뭐때문에 욕먹는지 알아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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