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선.후배님들 저녁식사는 하셨습니까?
운동 후 집으로 컴백하려고 아파트 저희 동으로 이동하는데,
경비원 아저씨 두 분께서 후레쉬를 비추시며, 차량 앞에서
왔다갔다 하시더라구요~
무슨일이 생겼나하고 다가가서 보니,
저희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의 차량도 아닌데
차를 아주 뭐같이 세워 놨더라구요
저희 아파트 중앙로인데,
차를 왜 저렇게 놨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제가 전화번호가 없나요? 하고 여쭤보니
번호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가까이 다가가 차 안을 보니,
아주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수를 놓은 전화번호가 있더라구요~
전화해보셨어요? 하니 , 전화하니까 자기 번호가 아니라고
툭 끊더래요~
하는 행동으로 보아 , 제가
보배에서 터득한 직감으로 , 혹시 여자분이에요?라고
물으니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전화를해서 견인차 부른다고
협박하려고하니, 아저씨께서 또 하시는데
이번에는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멘트가……
답없는 분이더라구요~
경비아저씨들은 저 차량 때문에 주민들 민원이 또 들어올텐데
걱정입니다…
아주머니 빨리 빼세요~ 경비아저씨들 본드 가지러 가셨어요^^
바퀴에 본드 붙인데요?
티코때는 껌이었느데~
모르겠어요~
차에 문제라고 하면 당연히 사고같은걸로 생각하고 다 튀나오게 돼있음~
나와서 차 이상 없는거 확인하고 무슨 문제냐고 뭐라하면.. 불법주차문제요~ 라고 하고 빼라고 하면 됩니다.
중앙에 있는거 고무재질이니까 밟고 지나가란소린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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