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성 가는길이었습니다.
어제 김해에서 경남 고성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사진은 마창대교 지나고 터널 지나면 나오는 창원시 현동교차로입니다.
직진은 함안, 우회전은 통영방향입니다.
늘 우회전 통영방향 교통량이 많습니다.
어젠 명절 연휴라 특히 교통량이 많았습니다.
근데 다들 맨가쪽 차선으로 줄줄이 기다리면서 우회전을
하는데 일부 얌체 운전자들이 함안 방향 직진 차선으로
내달려서 터널 나오자마자 교차로 입구에서 끼어들기 합니다.
어쩔땐 끼어드는 차량이 더 잘가고 줄지어 기다리는 차량은 그 차량들 때문에 더 막히고...ㅜㅜ
입구에서 끼어 드는 차량이 넘 많고 또한 당연하다는듯이
만만한 차량 앞에서 들이미네요.
제 옆에 카니발 차량도 비상등 같은 미안한 표시도 없이
깜빡이만 켜고 들이밀기에 전 안비켜줬습니다.
저런 뻔뻔함이 싫었고 미안하다는 표시도 없고 또한 저 뒤에서 정상적으로 기다리는 차량들은 바보가 되잖아요.
전 안 껴줬는데 제 뒷차량이 넣어주는 순간 뒷차량 그뒤차량들 경적 소리가 꽤 들리더군요.
밀릴수록 차례차례로 가야 더 빠른데 얌체처럼 앞에서 끼어드는 차량들 너무 싫습니다.
운전하다보면 초행길이거나 미처 미리 차로 변경 못했거나 하는 경우는 비상등 같은 표시를 해서 미안함과 죄송함을 표현하는게 옳다라고 봅니다.
차량 운행하면서 기본적인 규칙이나 예의는 지켰으면 합니다.
명절이라 대부분 동승자나 가족이 함께 승차하고 있었을텐데 미안하지 않은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아울러 꼭 단속 카메라나 경찰관이 있어야지만 바뀔까요?
보배 회원님들은 안그러시죠?
앞으론 더이상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명절 연휴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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