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도 못하고 죽을뻔 했네요.
어제 거래처 만나고 삼실 들어가는길...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3차로 정주행중이었네요.
초점은 전면을 주시하는데 좌측 시야에 갑자가 뭔가 나타났네요.
정말로 찰나의 순간
"이건 트럭이다. 비켜야 한다"
판단하고 핸들을 급하게 꺾었네요.
또 정말 찰나의 순간에 오른쪽 시야에 뭔가 또 보이네요.
"아.. x됬다." 다시 반대로 핸들을 꺾었네요.
블랙박스가 오래된거라 화질구리지만 정말 잘 잡은거 같네요.
4차선을 달리던 그랜저(?) 차주분이 정말 많이 놀라셨을듯 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또 정말 고맙습니다.
그분이 갓길로 피하지 않았다면 대형사고 났을듯 합니다.
운전미숙..
거기까진 생각 못했네요.
트럭이 나쁜 운전한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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