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세계대회 첫 출전인 조수아 선수
상대선수는 세계랭킹 1위인 영국선수
엥? 세계랭킹 1위가 우리나라가아니라고???
1세트 10 10 10 조수아선수 승리
2세트 10 9 9쐈지만 아쉽게 패배
3세트 10 10 10 조수아선수 승리!!
4세트 10 10 10 조수아선수 승리!!!
5세트 9 10 9점으로 우승!!!
15발중 11발이 10점임ㄷㄷㄷ
양궁은 컴파운드와 리커브종목이잇는데
컴파운드종목은 세계 10위권에 한국선수가 1명도없음
역시나 일잘하는 양궁협회는 세계대회우승 다경험자인 리오와일드를 국대감독으로 스카웃
이번에 조수아선수데리고 첫 출전한 세계대회에서 컴파운드종목 우승함ㄷㄷㄷ
로빈훗이와도 선발전을 치뤄야한다는 한국양궁ㅋㅋㅋ
응원합니다!!!!
항상 대단함을 느끼는..
훌륭한 양궁선수들
^^
항상 대단함을 느끼는..
훌륭한 양궁선수들
^^
국대 선발전
에이징 커브라 해도 워낙 두터운 실력층이라
1점 승부가 많죠
대단한거 인정
1위가 국제대회 첫 출전.
여자 단체전 - 한국 금(강채영 안산 임시현)
남자 단체전 - 한국 금(김우진 이우석 김재덕)
남여 혼성전 - 한국 금(강채영 이우석)
여자 개인전 - 임시현 (금, 국제대회 첫데뷔?) , 강채영 (은) , 안산 (동) , 최미선 (4위)
남자 개인전 - 브라질(금) , 오진혁(은) , 네델란드(동) , 이우석 8강 , 김우진 16강, 김재덕 32강
이네요. 그나저나 여자는 확실히 압도적인데 남자는 옛날부터 박빙이 많이 보여요 ~
리커브는 우리가 자주 보는것.
컴파운드는 활 모양도 다르고 활에 망원렌즈 같은 조준경이 있다함
그리고 손이 아닌 도구로 활을 당기고 화살 스피드도 엄청 빠름.
컴파운드는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지만 올림픽 정식종목이 아님.
28년 정식 종목 채택하려고는 함.
이런 차이가 있다네요
상대 선수를 쏘면 되는걸
타종목 대비 부정 비리가 설자리가 없는거죠.
실력이 막내라고는 안했다....
국제대회 처음 나온 이등병인 저격수
멋지다
형님이 엄청 자랑스러워 하십니다~~~
짱깨야? 역사왜곡하게?
국대뽑는대회에 탑티어들끼리
국내대회 하다보니
연달아출전해서 랭킹포인트쌓는게어려워서일듯
다섯개 종목에서 남자 개인 빼고 남자 단체, 남녀 혼성, 여자 개인, 여자 단체 등 금메달 4개를 따고 은메달, 동메달도 골고루 따냈다는...
이번 상하이 대회에서 개인적으로 첨 본 선수인 만 19세 임시현 선수가 인물도 선하고 차분하고 실력까지 월등하더라구요.
임시현 선수도 제가 알기론 첫 국제 대회인데 바로 금메달 두개 땄다는...
그것도 한국 언니 선수들을 연달아 이겼음.
대표 선발전도 1위로 올라간 걸로 알고 있네요.
암튼 페미는 꺼져 주길...
축협은 ...
특히 KBO는 협회부터 선수들까지
저정도면 팬들이 뇌에 우동사리 있는게
분명 합니다 딱 몇달 보이콧 하면
정신 좀 차릴껀데 관중들 꽉차고
하니깐 정심 못차림
추가요.
태권협도 그런가?
김치찌개 회식을 시켜준 배협도 만만찮죠
선수들 손 모양 본을 떠서 가볍고 튼튼한 그립 만들어 주고
휴가내서 응원 가고
후원금 성과금 두둑히 주고
보상을 아는 아재…
누가 잘쏘고 못쏘는지 활시위 떠나면 눈에 보이는대 뭐
가장 정직한 스포츠중 하나인거지
내눈이 이상한건가??
올림픽 1등보다 전국체전이 힘들다 아닐까요
1988년 서울 올림픽 9발씩 총 36발로 4라운드 치루는 방식으로 변경
(한국이 3개의 금메달을 휩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1대1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
(꺽이지 않는 한국 위세)
2004년 아테네까지 16강전까지 18발, 8강부터 결승까지는 12발을 쏘는 방식변경
(많이 쏠수록 안정감있게 쏴서 발수 줄여버림)
2008년 베이징대회 때도 발수 줄임. 64강부터 12발
(더 줄임.)
2012년 런던 올림픽 때부터는 개인전에서 세트제 방식변경 했다고 하네요.
오죽 했으면 이렇게 까지 바꼈을까 ㅋㅋㅋ
선수든 협회든
훗훗 선발전부터 뚫고와라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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