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전 현충원 홈페이지를 보다가
안장행사란 사진에
몇일전 수해복구 작업에 동원되었던
故 채수근 해병상병의
안장행사 사진을 보다가 ,
이렇게 글을 씁니다.
너무나도 슬픕니다.
물에빠져 순직한 군인을
화장하여
또다시 , 봉안함(유골함) 에 유골을 담아
땅속에 또 묻는군요 .
제가 걱정스러운 것은
유골함을 땅속에 묻으면 , 결로현상 으로 인하여
물이 고여 시간이 지나면 물이차게 됩니다.
그러나 보훈처는
장마 집중호우 및 배수시설 문제라고만 말을합니다.
결국, 물속에 빠져 돌아가신분을 , 다시 물속에 담가두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아래내용은 국가보훈처에 질의를 통하여 얻은 답변입니다.
-질의내용
1. 물이 차는 유골함을 왜 사용해야 하는지. 물이 왜 차는 이유를 알고 있는지 ?
2. 이미 물이 차있는 분들은 어떻해 하실것인지 ?
-답변내용
아래 사진은 실제 대전현충원 과 같이
유골함 20기를 묻어 놓았습니다.
- 아래사진은 2021년 6월1일 1미터 깊이를 파고 유골함을 묻는 사진입니다.
- 4개월이 지난후 2기만 열어보았습니다.
- 참고기사
여러분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신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를 물이차는걸 뻔히 알면서도 땅속에 묻어두는
안장 방식이 맏다고 생각되십니까?
저에게는 아직 18기의 유골함이 땅속에 묻혀 있습니다.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오시면 확인시켜 드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전현충원에 내가족이 화장하여 땅속에 안장되어 있다면
상기 내용의 국가보훈처 답변서를 가지고 가셔서 확인해보셔도 됩니다.
물이 차있는지 , 곰팡이가 끼어 있는 상태인지,
아래링크
https://blog.naver.com/ho5435/222602280316
저도 선친을 이북 5도민의 묘지인 동화공원에 모셨지만
한국전쟁에 참전하셨기에 이천 호국공원의 확장이 끝나는 24년에
이장을 계획하였었는데 다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선친을 이북 5도민의 묘지인 동화공원에 모셨지만
한국전쟁에 참전하셨기에 이천 호국공원의 확장이 끝나는 24년에
이장을 계획하였었는데 다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천 호국원은 유골함이 모두 지상에 있습니다.
높은곳은 두명정도 올라갈수 있는 사다리(계단형식)두고 뚜껑을 열어
언제든지 유골함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간 나시면 이천 호국원 가서 한번 들러 보는것도 좋겠네요.
매장이 아니라 화장후 유골을 묻는 것이 그러한 안좋은 먄이 있다니 큰아버지의 경우 다랭이라는 생각이 막 드는군요.
어찌되었던 봉분이마 비석을 세우는 건 어느정도 예우가 있기때문이네요.
물이 찬다거나 곰팡이가 생긴다는 건 방법을 찾아야 할듯 합니다.
실리콘으로 밀봉하면 안될까요?
알면서도 계속 그러는건 나쁜 겁니다
정말 최악으로 나쁜놈들
할아버님께 합장해드릴때
실리콘 밀봉을 해주더군요..
실리콘 밀봉도 물이 차나요?
만약 사실이면 문제제기를 해야하나..
확인해보세요 , 할아버지 는 더 심각 할것입니다.
실내에 아버지 모실때도 유골함 진공포장지로 진공해서 모셨는데....
개소리로 하지말고 사람말로.
다 저 유골함 팔아먹으려는 상술이 문제임
어디론가 가야합니다.
떡처럼 유골함에 붇어서 어떻게 할지
솔찍히 불로태워 한줌에 재가됬는데..
10년 동안은 물이 차있어요.
실제 경험에서 얻은 내용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댁네 가정의 평안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3년간 소송에 , 재판에
재판 끝나면 승전보를 전달하겠습니다.
얼마전 평장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위 사진도 일종의 평장이죠
요즘 주변에서 봉분묘를 안쓰고 봉분묘지를 하기도 힘드니 평장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얼마안가 전부 위사진처럼 곰팡이에 물차고 썩고 내부모는 아니지만 많이 속상하다고 장비타시는분들이 말하더군요
절대 평장하지말라고 차라리 납골당모시라구요
010-8559-4858
몇분이 쪽지를 주셔서 상담 드리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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