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밤 11시경, 못보던 차량이 주차장에 들어옵니다.
이상해서 내려가보니 우리 건물차가 아니네요.
가까이 가보니, 차는 잚겨있고, 전화하려니 전번도 없네요.
휴대폰 후레쉬 켜고 비쳐봅니다.
운전석이 뒤로 젖혀있고, 여자의 등짝이 보입니다.
네... 둘이 한몸이 되어 붙어있네요.
창문 두드리고, 나오라고 해도 전혀 움직이지 않네요.
경찰 부른다고 해도 전혀 반응이 없네요.
지나가는 아저씨에게 상황설명하니 피씩 웃네요.
잠시후 시동걸더니 주차장을 빠져 나갑니다.
급해도 남의 주택 주차장에서 이러지 마세요.
쪽팔리잖아요. 설마 몇만원이 없어서 그런건 아니겠죠.
담부터 모텔 가세요.
지켜봅니다.
여긴 일단 영상부터..
눈치껏 갔을텐데
5마넌씩 한달내내가면 150이에요 ㅋㅋ
사람없고 조용한곳에 주차하고 해야지ㅋㅋ
모텔 갈 시간없음, 빨리하고 남편 찌게 끓여줘야함.
싸지도 못하게....
좀 기다려 주시지.
그걸 못하게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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