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 파일 변환하니까.. 딸꾹질 하듯이 화면이 나오네요.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와룡리에는 어마어마한 눈이 내렸습니다.
신랑은 작은 화목난로 사서 비닐하우스에 매형들을 위한 짬나는 자리를 만들고 군고구마 군밤 살짝 궈 먹어봤구요.
키우는 강아지 눈보고 좋다고 뛰다니다가 춥다 느꼈는지 비닐하우스로 쏙 들어왔다가 다시 뛰나가곤 합니다.
우리 스포티지 장 보러 가려다가 그 작은? 언덕을 못 넘어서... 후진으로 간신히 집으로 돌아옴요.
태어나 처음으로 차를 밀어봤습니다. ㅎㅎㅎ
차를 밀었다하시니 좋은티는 쬐끔만 낼께요.
꼼짝하지 않더라구요. 그냥... 뒤로~ 뒤로~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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