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이어폰이 필요해서 편의점에서 파는 이어폰구매
편의점에서 포장을 뜯은후 이어폰연결
잉?? 이어폰이 안되네 ;;
알바에게 이어폰이 불량인거 같다 .. 환불해주셔야할꺼 같다 얘기하니 알바가 말을 참 싸가지없이 하대요
우리는 포장뜯으면 환불이 안된다 << 이말투가 정말 싸가지 톤으로 말하더군요
저 : 그럼 불량제품을 그냥 사가야하나요??
알바 : 불량이면 이어폰 제조사에 전화해서 얘길하세요 저희는 제품포장 뜯으면 환불이 불가합니다
저 : 여기 포장지 뒷면에 상품이 불량인경우 교환이나 환불할수 있다고 써있는데요??
알바 : 아무튼 안돼요 시전..
저 : 사장님 전화번호좀 가르쳐주세요 제가 얘기할께요
알바 : 경찰부를테니 경찰한테 물어보세여 환불되는지 안되는지..
여기서부터 뚜껑이 확열리더군요 경찰을 부른다고?? 내가 뭘 어쨌길래
저: 불량인 제품을 팔았으면 편의점 책임도 있는거지요
바로 앞에서 확인하셨으면서 말이되는 소리를 하셔야죠
알바 : 불량인건 저도 지금 봤는데 규정상 고객이 제조사에 전화해서 제조사한테 환불해달라고 하세여
그사이에 경찰도착 ( 경찰이 뭘 하겠어여 옆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진정하세요 진정하세여 얘기만 계속하더군요 )
사장이랑 통화하는데 사장도 알바못지않게 말이 안통하고
하....
저: 제가 지금 정말 바빠서 우선 그냥 가는데..
이따 본사에 전화해서 사장이랑 알바두분 역관광 시켜드릴께요 알바분 이름이 머에요??
알바 : 내가 왜 이름을 말해야 하는데요
저 : ;;;
하... 진짜 급한약속만 아니였으면 조근조근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육하원칙에 의거 하나하나 말하려다 정말...
후.....
무식한놈아 알겠냐??
그 뒤는 편의점에서 제조사랑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 같은데요.
바로 환불해주시던데 씨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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