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작곡자는 스페인 국적으로 친일과 친나치 안익태 선생이다.
그건 분명한 역사이고 그럼에도 고국을 사랑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1936년 작곡으로 알려져 있는 코리아 환타지 일부로
애초 애국가로 만든 의도는 아니었고 이음절이
1948년 정부 수립후 어떻게 애국가가 되었는지는 애매하다.
작곡자는 명확해도 더구나 작사자가 누구인지는 지금껏 미스테리이다.
윤치호나 안창호라는 설이 있는데 밝혀진 바가 없다.
일본제국이 아무리 우리 역사를 없애 버렸다 해도
불과 100년도 안된 역사가 애매모호하다니 우린 참으로 서글픈 민족이다.
그간 군사 쿠데타며 혁명이 있었어도 애국가가 존재하는건 단 하나 ....
어떤 정부이든 정통성이 있다는걸 강조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어찌 되었든 애국가를 건드릴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교향곡이기에 부르기 힘들고 출처도 불분명한 국가를
우리 민족 정서에 맞는 새로운 대한의 애국가를 시도해 봄이
어떨까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대한민국은 일본의 식민지도 아니고 나치즘과 전체주의를 옹호하는
국가가 아니기에 명백히 애국가는 헌법에 위반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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