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은하수를 육안으로 보는게 너무 어렵다
광해지도를 보자
이게 한국의 광해지도다.
하늘색-파란색-남색-검정색 부분이 육안으로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지역인데, 한국은 지도에서 볼수있다시피 강원도 오대산-설악산일대와 BYC라고 불리는 경상북도 최대 오지지역 영양군일대, 그리고 지도에서는 잘 느끼지 못하겠지만 최근 논란이 많이되고있어서 위험하다고 알려진 전라남도 신안군이 그나마 파란색으로 분류되고있고 나머지는 죄다 나름 시골이라고 알려진곳도 노란색/초록색으로 분류되어있다. (노란색/초록색은 사진으로는 찍을수있지만 육안으로는 볼수없다.)
그에 비해서 일본의 지도를 한번 보자.
한국이랑 비교해보면 확실히 파란색부분도 많고 검정색에 가까운 회색부분도 많다.
이는 곧 은하수가 잘 보이는지역이 정말 많다는 의미다.
왜 가까이 있고 한국과 비슷한 일본은 은하수가 잘보이는지역이 많은데 한국은 보이는지역이 별로 없는걸까
이는 일본이 땅덩어리가 한국보다 넓은것도 한몫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이유가 두가지있다.
일본은 일단 길에 가로등을 배치해놓지 않는다.
한국은 온갖 시골길에도 죄다 가로등을 배치해놔서 어찌보면 안전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준다. 다만 그렇다보니 시골에서도 빛공해가 많이 생기게되는 계기가되고 그러다보니 그 빛공해가 밤하늘을 가리게된다.
그런데 일본은 다르다. 조금만 도심지를 벗어나면 암흑천지다. 길에 가로등이 없다.
한국에는 고급차에나 옵션으로만 달수있는 오토 상향등 기능이 일본에는 내수용 경차에도 기본옵션으로 달려서나온다. 그정도로 일본은 어둡다. 그렇다보니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한국이랑 달리 선명한 은하수를 눈으로 직접 볼수있는것이다.
그리고 한국에서 은하수를 볼수없는
두번째는 이유는...
밤에도 밝고 안전한 골목이 낫지
어릴때 어두운 골목길 지날때 쭈뼜했던 기억들 없음?
안면도에 온 가족들 놀러가서 밤중에 자다깨서 텐트 밖으로 나섰는데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는 경험을 했던 기억이..
하늘에 강물처럼 불빛이 흐르는데 중간은 비어있었음.그렇게 두줄기 빛의 강물이 흐르는것 같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함..
"위험하다고 알려진 신안" 뭔뜻이냐
쪽바리 후손새끼냐 일본땅은 잘보이는지역이라 좋냐
말을 가려가면서 써라 여러사람보는글에
쪽바리 빨다 디진후손도 아니고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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