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초 동생이 유치원때 엄마랑 무슨 정동엠비씨 바자회갔다가 길을 잃어버림. 엄마는 애 잃어버린줄도 모르고 쇼핑열중. 동생도 방송국 구경하다 길 잃은거 알고 당황함. 그때 어떤 분이 애 혼자 다니는거 보고 손잡아끌고 바자회장으로 입장.
그리곤 큰소리로 00이 엄마!!! 하고 소리지름. 쇼핑하던 아줌마들 놀라서 소리나는 곳에 쳐다보니 노신사가 아이손을 잡고 소리치고 있었음. 울 엄미 깜짝 놀라 그제사 동생에게 달려감. 노신사는 애엄마가 정신없냐며 야단침.
울 엄니는 연신 죄송합니다.. 함. 그때 그 신사는 "눈물젖은 두만강"을 부른 당대 최고의 가수 김정구 선생....
그리곤 큰소리로 00이 엄마!!! 하고 소리지름. 쇼핑하던 아줌마들 놀라서 소리나는 곳에 쳐다보니 노신사가 아이손을 잡고 소리치고 있었음. 울 엄미 깜짝 놀라 그제사 동생에게 달려감. 노신사는 애엄마가 정신없냐며 야단침.
울 엄니는 연신 죄송합니다.. 함. 그때 그 신사는 "눈물젖은 두만강"을 부른 당대 최고의 가수 김정구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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