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들이 자주 일어나도 처벌이 약하니..ㅠ 여야가 처벌 법좀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https://v.daum.net/v/20240621171814579
부산대 지게차 사망 사고…대학·아파트 단지 내 도로 안전 '비상'
부산CBS 정혜린 기자2024. 6. 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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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부산대학교 캠퍼스서 대학생 지게차에 치여
병원 이송됐지만 치료 중 19일 끝내 숨져
대학교 내 도로, 도로교통법상 도로 해당 안 돼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사고 반복되지만 실태 파악도 안 돼
형사처벌 수준도 낮아…도로 외 구역 대한 안전대책 지적
지난 17일 오후 부산 금정구 장전동의 부산대학교 캠퍼스 내 도로에서 20대 대학생이 지게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대학교 캠퍼스에서 20대 대학생이 지게차에 치여 숨진 가운데, 대학교와 아파트 단지 등 도로 외 구역에 대한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쯤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20대·여)씨가 지게차에 치여 크게 다쳤다.
A씨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19일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숨지면서 운전자 B(30대·남)씨를 상대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변경해 수사할 예정이지만, '12대 중과실'은 적용되지 않는다.
대학교 캠퍼스 내 도로는 아파트 단지와 동일하게 도로교통법에서 정의하는 도로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학교나 아파트 단지 내 도로도 일반 도로와 동일하게 매일 차량이 통행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성은 항상 존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지난 2022년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3살 유아가 유치원 통학차량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에도 수영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운전자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했다. 해당 운전자는 지난 4월 재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도로 외 구역에선 음주운전에 따른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을뿐더러 공식 교통사고 통계에도 제외돼 사고 실태조차 파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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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네 이지랄 하니까...
뭐라고 할 수가 없다
이어폰끼고 게임하면서
고개를 땅바닥쪽으로 처박고
내 차로 걸어오는데
빵빵 거려도 쳐다보지도 않고 돌진하는거
간신히 피해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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