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은 최초의 초월체 블랙맘바의 탄생과 그 블랙맘바로 부터 광야를 되찾는 에스파의 스토리인데,
가상세계 광야를 만들었던 나비스는 가상 세계와 AI를 연구하던 과학자였지,
가상세계 안에 또 다른 자신인 AI나비스를 만들었어.
가상세계를 연구하던 과학자 나비스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시간이 다르게 흐를수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어,
인간이 무엇인가를 인지했을때, 뇌가 반응 하는 시간이 0.1초라면
AI가 0.1초동안 수많은 생각과 행동을 할수있다면, 시간의 단위가 달라지는거지.
자신의 분신인 AI나비스를 가상 세계에서 3천만년동안 시간을 보내는거야.
가상세계와 연결되어있단 중앙 데이터 저장소에 담겨져있던 인류의 정보를 학습하고,
새로운 물리 현상과 법칙을 만들어내며, 초월체가 되어버린거지.
이 과정에서 자신이 가졌던 나비스의 모습을 지워버리고 블랙맘바가 된거야.
그리고 그 블랙맘바를 만나로 온 나비스가 블랙맘바의 분신들이 현실 세계로 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광야에 갇혀버린거지.
에스파 4인이 블랙맘바에 대항하기 위해 초월체가 되려고 하지만 실패하게 되고,
결국 블랙맘바의 분신을 찾아, 그들을 동화하고 흡수한 이후에 초월체가 되어서 광야를 탈환하는거야.
초월체가 되려면 블랙맘바 분신이 없이는 초월체가 될수 없었어, 하지만 흡수하고 나서 초월체가 되어서,
광야로 AI에스파가 들어가 블랙맘바로부터 AI나비스의 정신을 데려오고, 블랙맘바를 가두는데 성공하는거지.
돌아온 AI나비스가 블랙맘바가 되느냐, 새로운 초월체가 되느냐에 따라 인류의 미래가 결정되고,
인류에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되는거야.
본편은 강력한 스토리인데,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살의로 가득찬 폭주한 블랙맘바와
초월체가 된 에스파 4인의 최후의 대결 그리고 나비스,
애니로 만들면 완결까지 30화정도로 끝내야 돼,
그 다음 번외편은 블랙맘바에 대한 이야기들, 가상세계를 연구하던 나비스와 AI 나비스 이야기,
블랙맘바의 분신을 흡수하기 위해, 블랙맘바 데이터로 가상세계로 만들고,
그 가상세계로 침투시킨 또 다른 AI 카리나의 이야기,
본편에서 설명 못했던것들이 들어가겠지.
그리고 마지막에는 3편은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의 스토리인데,
에스파 시대가 지나게 되지. 그런데 주인공인 14세 소녀가 가상세계 체험을 하는데,
30일 체험이 기계의 오작동으로 80년간 가상세계에서 보내고 오는거야.
14세 소녀가 가상세계에서 8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을때,
14세 소녀의 모습과 가상세계에서 살아온 80세의 모습 어떤것이 진짜고 본체고 실체일까,
가상세계는 가상세계로 진입한 순간, 그 안에서 가상 세계라는것을 인지할수없도록 설계되어있어.
현실로 돌아와야 가상세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거지.
가상세계에서 80년이라는 한 세대를 보내 임종을 마친 그녀가 14세 소녀로 다시 태어난것과 같아.
30일만 가상세계에 보내더래도 현실에 적응하는데 10분이상 걸렸는데, 80년이라니,
그런 소녀가 현실세계로 돌아와 가장 먼저 한 것은 무엇일까.
다시 자신이 살았던 가상세계로 돌아가자는것이였어.
왜냐면 14세 소녀가 20세가 되던 시기에,
자신의 운명의 대상을 만나게 되는데,
첫 사랑이 비극적으로 죽게 돼, 그 인연을 살리기 위해서,
가상 세계 안으로 재진입하기로 한거야.
현재 설정되어있는 가상세계 시스템과 데이터, 정보, 옵션을 저장 해두고,
가상세계 에스파 연구소로 찾아간거야. 가상세계 연구소 사람들은 14세 소녀의 이야기를 듣고 놀라게되지,
그리고 소녀는 자신의 운명적 대상을 찾게 도와달라고해,
가상세계로 침투했을때, 현실세계인지 가상세계인지 구분할수 없고,
그 가상세계에 대한 옵션에 작은 변화라도 주게 되면 자신의 연인을 다시 만나게 될수 없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가상세계에 변화를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의 데이터, 8비트 안에 자신의 생각을 집어넣어야 했어.
그 이상 정보를 변경하면 가상세계가 변할테닌깐,
그리고 가상세계로 재 진입을 하게 되고, 다시 같은 삶을 살아가는거야.
하지만 이것을 본인이 모르고있어.
그런데 가상세계 안에서 데자뷰를 겪게 되지,
잘못된 무엇 인가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들리는거야.
희미 해진 기억속 안에서, 잃어버린 자신의 인연이 비극적으로 죽어가는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행복해.
그리고 비극적으로 죽어가던 사람이 자기 눈 앞에 나타나게 된거야.
그리고 첫 만남에 자신의 운명적 만남이라는것을 알게 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가, 비극으로 끝난다는 사실을 알고있어.
그리고 그것을 막기 위해 방법을 찾기 시작하지.
가상 세계의 인과율에 따라서, 정해진대로 가기 때문에, 비극적 결말을 피할수 없다는것을 알게 돼,
그리고 비극이 일어나기 마지막 운명의 날,
시간이 지나자 인연은 역시 똑같은 죽음을 겪게 돼,
그리고 주인공이 슬퍼하며 우는데, 그 사건이 있고 가상세계에서 60년이라는 시간을 더 보내고,
현실세계에서 눈을 뜬거야. 그런데 가상 세계 안에서 자신의 연인이 죽기 전날밤 정신을 복제해서,
데이터로 만들어, 기억의 형태로 저장하고, 60년간 기억하고 있었던거지.
그리고 현실 세계로 왔을때, 자신의 몸에 새겨둔 암호로 쌓여진 기억의 데이터를 불러내서,
연인의 AI 인격을 복제하게 되는데 성공한거야.
그리고 복제된 인격에 기계 인간의 몸으로 넣어,
AI 인격이 생각하던 자신의 모습으로 기계 인간의 몸이 바뀌고,
인간과 같은 모습의 기계 인간이 만들어지는거지.
14세 소녀는 우연하게 일어난 가상세계 체험 속에서 자신의 인연을 찾게 되는 스토리인데,
인간이 사는 환경과 같은 조건으로 만들어진 가상세계의 만들어진 인격들이 가진 인간성은 인위적인것일까,
인간과 AI가 만났고, 둘이 싱크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게 되는데,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거야.
미래에 자신의 운명의 대상은 인간이 아닌 AI 인격일수도 있어.
사실 그게 중요한게 아니닌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