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채 상병의 소속 부대였던 해병대 1사단의 임성근 사단장이 과거 대대장으로 근무하던 시기 또 다른 해병이 순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에도 임 사단장은 징계를 받지 않았습니다.
KBS 취재에 따르면, 2009년 10월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이 대대장으로 근무하던 중이었던 해병대 제6여단 63대대에서 모 부사관이 하강 레펠 점검·훈련을 나갔다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당시 해상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실종 부사관을 끝내 찾지 못했고 순직처리 됐습니다.
특히, 순직한 해병은 2008년 방송된 KBS '1박2일 백령도(해병대)' 편에 출연해 강호동 씨와 씨름 경기를 했던 인물로, 사고 당시 결혼까지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563133?sid=100
미꾸라지처럼 빠져 나간 전력이 있구만...
이런사단도 안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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