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당 안팎의 우려가 없진 않습니다.
강성 지지층 중심으로는 총선 승리의 효능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자칫 '오만과 독주'로 비쳐 중도층의 정치 혐오감을 더 키울 수 있단 걱정이 앞서는 겁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지난 24일) :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부분들이 저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성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2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다수당이 일방독주 한다고 하면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습니까. 최대한 우리 당에서도 여당과 국회 소수당인 여당과 대화하고 타협하고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야겠죠.]
최근 정치권에선 특정 정치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정책·입법 등의 방향보다는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태도'가 더 문제란 지적이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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솎아낸다고 냈는디 아즉도 남았는갑써요..잉.
국힘은 대화와 타협의 상대가 아니고 타도와 혐오의 대상이라니깐!!! 쳐 부셔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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