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먹이를 줘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끼워 맞추니..
TNR이 아무 도움 안된다는 건 이제 상식이구요.
고양이는 먹이활동을 위한 사냥보다
유희로 사냥하는 게 더 많다는 걸 모르지 않을텐데도 저런 소리하는 걸 보면 참..
집고양이 사냥놀이를 왜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맘 같아서는 TNR 한 호랑이들하고
같은 우리에서 밥주면서 살아보라고 하고 싶네요.
말대로라면 밥주면 호랑이도 사람 사냥 안할테니까요.
하튼 초록생활 대표님 말씀에 백 번 동의합니다.
"케어" "돌봄" 이란 말도 오염되었어요.
길고양이는 철새가 땅에 앉으면
숲 속에서 몰래 나와 잡습니다.
길고양이는 비둘기보다 해롭고
길 들이기 아주 어렵기 때문에
벼려졌지만 급식소 반대입니다.
패미년들 캣맘들 지겹다.
이러다 여혐 걸릴듯..
책임 못 질 거면 냅두고.
동물에게 먹이주지 마시오, 이거 이해해야 지성인이다.
동물원 뿐만 아니라, 야생에서도 동물에겐 먹이 주면 안 돼.
길에 나선 이상 고양이에겐 모든 게 야생이고,
입양할 거 아니면 먹이 주지 않아야 해.
그것이 생태계다.
매일 사료만 먹다가 철새 보면 와우~~ 고기닷~~~~~ 하고 날라가겠지~~
근데 그 수많은 동물중에...왜?? 고양이만이냐???
쥐도있고..뱀도 있고...헤아릴수가 없을텐데....
진짜 고양이 아끼면...냅둬라....
고양이 밥 주면 줄수록....반감만 더 사서...사람들이 고양이 더 싫어하게 된다~
위,덧글자님들 다수의 분들이 부정적이신데
길고양이들에게 자꾸 당하신 적 없으십니다.
일부만 안일하기보다 전체 지역 느끼십시오.
길고양이가 새를 잡는 잔인한 짓들을 보시고
위에 게시물 내용을 다시 똑바로 읽으십시오.
밥은 그냥 먹고 새는 재미로 잡음.
개체수가 적으면 크게 상관없는데 밥을 줘서 개체수까지 쭉쭉 늘어나니까 생태계 초토화됨.
중성화 해봐야 안된 개체가 더 많아서 계속 늘어남.
걍 살처분이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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