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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의 정확한 명칭은 남세균, 수많은 독소를 내뿜어
윤석열 정부 환경부의 남세균 독소에 대한 불감증은 대구 수돗물 사태에서도 드러났다.
7월 21일 대구MBC는 대구시 정수장 3곳의 정수가 끝난 물을 받아 이승준 부경대학교 교수에게 분석을 의뢰했다.
이 교수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공인 조사방법인 일라이자(ELISA) 검사법으로 검사했는데
0.28-0.22ppb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
이 수치는 미국 환경보호청이
6세 이하 어린이와 건강 취약계층에게 마시지 말 것을 권하는 기준 인 0.3ppb에 근접하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더욱 엄격하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0.03ppb 이상의 물을 3개월 이상 마시지 말 것을 권하고 있는데 그 기준보다는 훨씬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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