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습니다. 상식이 위배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몇 분이 생환하고 사망할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아이언돔도 완벽한 대공 방어망이 아닙니다.
전쟁중인 이스라엘에 한국인 180명이 입국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성지 순례자들인 데요.
세상은 상식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데, 전쟁터에 성지순례자나 이것을 막지 않고 경고 하지 않는 정부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고립되면 또 공군 수송기를 보내서 대려와야 합니다.
여차하면 우리 대사관 직원들도 철수를 해야 하는 데, 참으로 가관입니다.
관광 자유가 있다고 해도 내돈으로 간다고 해도, 국가와 사회에 부담을 지우는 것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전쟁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순례는 평화시에 했으면 합니다. 순교 목적으로 입국했다면 저도 할 말 없습니다. 그렇다면 구조가 필요 할 때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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