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우럭, 전봉 등을 양식할때 이 생물들이 그냥 자연처럼 자연스럽게 자라는 게 아니고
밀폐되거나 한정된 공간에서 온갖 세균이나 전염병을 달고 삽니다. 건강하지가 못해요.
밥도 잘 안 먹고 잘 안 큽니다. 그래서 물에다가 포르말린을 퍼붓는데 이게 양이 어마어하해서 사실상 포르말린에 쩔은 물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물이 굉장히 깨끗해 보이는데 포르말린이 워낙 독하기 때문에 미생물이 다 죽기 때문입니다. 이 물은 어디로 갈까요? 그냥 증발 될까요? 아닙니다. 이렇게 포르말린 때문에 미생물이 다 죽으면 당연히 먹이사슬이 파괴가 됩니다. 해양 식물들도 다 죽고 주변 환경이 사막화 황폐화 되는 것입니다.
포르말린이 공업용과 수산용이 있는데 과거에 소문으로만 돌던 양식에 공업용 포르말린을 쓴다는 내용이 사실이었습니다. 엄청나게 적발됐죠. 최근에 수산용으로 많이 계도가 됐다고 하는데 진실은 모르고 포르말린은 어쩄든 포르말린일 뿐입니다. 안정성이 제대로 입증되지 않았는데 유해성도 입증되지 않았다는 논리로 그냥 쓰고 있습니다.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양식 물고기가 워낙 병에 잘 걸리기 때문에 물고기를 잡아서 한 마리 한마리 주사기로 백신을 놔주는데 이렇게 약에 쩔은 물고기를 우리가 먹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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