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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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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위 2 갓길정속주행 13.11.01 11:54 답글 신고
    이거 예전에보고 찡 했던기억이..
  • 레벨 하사 3 인천우앙 13.11.01 11:54 답글 신고
    아......이러지마세요.ㅠㅠ아침부터 울컥해져서 눈물나오려고하네
  • 레벨 소위 1 건이 13.11.01 11:57 답글 신고
    아...............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글이네요..
  • 레벨 소위 2 윤윤제 13.11.01 11:59 답글 신고
    못난 애비 같으니
  • 레벨 하사 2 야동순재 13.11.01 12:03 답글 신고
    아 밥먹는줄서서 눈물이ㅠㅠ
  • 레벨 하사 2 닥치고풀브레끼 13.11.01 12:11 답글 신고
    오늘 참...너무들 하시네요.. 너무 슬퍼요 ㅜㅜ
  • 레벨 대위 1 오병장 13.11.01 12:20 답글 신고
    똥싸면서 눈물나긴처움이네...히밤.....ㅠㅠ
  • 레벨 병장 흐르는시간 13.11.01 13:29 답글 신고
    아나 오병장님.
    감정이입하다 빵 터졌네요 ㅠ.ㅜ
  • 레벨 원수 오렌지카센터 13.11.01 12:23 답글 신고
    뭐 퍼온글이겠지만 이 글 쓴 아이 아빠를 본다면

    한마디 해야 겠네요.

    지롤맞은 인간 툭하면 애를 패고 보는 구만.....그래놓고 뭘 잘했다고......

    지가 애만 안패고 상황만 파악했으면 될것을 실컷 패놓고 나중에 생각하니

    불쌍하고 눈물나고 감동이고 아주 지롤을 하누만......

    인터넷할 시간에 애나 좀 잘 살피고 애 좀 그만 패는게......

    감동? 애는 패놓고 감동?

    애 엄마가 없으면 더 신경을 쓸 생각은 못하고

    일단 패고 보면서 감동은 개뿔......

    내 에지간해서는 악플 안달고 싶은데 아이 아빠의 가슴이 아픈게 문제가 아니라

    아이는 몸도 마음도 아 아픈이유가 바로 아빠 때문이라는 것부터 챙기고 갔으면 좋겠네요.

    나도 애 둘 키우는 입장에 저건 좀 아닌듯 감동은 나중이고 일단 애부터 좀 챙기는게 도리일듯......

    침대에 왜 컵라면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게 순서이지 패는게 먼저가 아니고

    재롱잔치에 안갔으면 대충 통발 나오는 거고

    편지가 300개면 뭔지 궁금해서라도 하나 뜯어 볼텐데

    어떻게 한번을 그냥 안넘어가고 애부터 패고 보냐?
  • 레벨 대령 3 라이언앙마 13.11.01 12:30 답글 신고
    솔직히 저도 울컥하긴 하지만.. 아버지라는 사람이 짜증이 나는건 저 뿐일까요??..
  • 레벨 대령 3 보배드림i 13.11.01 13:27 답글 신고
    그러게요. 3개의 이야기 전부 처음에 다짜고짜 패고 시작하네요.
  • 레벨 중장 초코도리 13.11.01 12:35 답글 신고
    왜 그런지 들어보지도 않고 매부터 드네..ㄷㄷㄷㄷ
  • 레벨 병장 쒜리마민 13.11.01 12:46 답글 신고
    저도 왜 매부터 드까 생각했는데...ㅜㅜ
  • 레벨 대령 3 빨간악마덜 13.11.01 13:29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소령 3 아프지말 13.11.01 13:33 답글 신고
    대부분의 부모들이 욱해서 혼낼때 간혹 있지요..
    물론 지난후엔 내자신의 성급함에 짜증나서 눈물도 흘리고 하지만..
    근데 사람인지라 실수하고 반성하고 또 실수하고 또 반성하고.. 그런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컷을거구.. 지금 저희자식도 그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 레벨 중장 매끈한안창살 13.11.01 14:07 답글 신고
    ..
  • 레벨 대장 띨파니 13.11.01 14:11 답글 신고
    애를 키우는 입장에서 매를 드는건 이해가 가지만 너무 때리지는 마십쇼!!!애가 상처 받습니다..
  • 레벨 원사 2 블레이드실버말리부 13.11.01 16:38 답글 신고
    위에 덧글 단 사람들 봐라
    애를 키우고 안키우고를 떠나서..
    엄마가 없는 경우를 단한번이라도 생각해본적은 있는지 묻고싶다.
    결손가정...
    이거 굉장히 어렵다.
    내 사촌형들이 그렇다 아버지가 없으므로 인해 큰어머니께선 엄청난 고생을 해야 했고.
    그 아버지의 빈자리를 매우기위해 노력하다하다 안되면 뭔 사고만 나면 드는게 매였다.
    양부모가 다 계시다면 저 아버지가 사이코지만..
    엄마가 없는 상태에선 충분히 저럴수도 있다.
    사람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고 뭔가가 부족할 경우 그 부족함을 매우기 위해 하는 행위가 저런식으로 나타날수도 있단말이다.
    나라도 엄마 없는 애 처럼 행동하면 속상해서 울어 버릴거 같은데?
  • 레벨 원사 1 manfred 13.11.01 17:42 답글 신고
    엄마 없는 애가 그렇지 라는 소리 들을까봐 더 조심스러웠기 때문에 매부터 들은게 아닌가 싶십니다....물론 폭력은 잘못된거지만 저 매를 들고나서 아버지는 얼마나 가슴으로 울었을지.. ....
    하아 참 가슴이 아프네요...
  • 레벨 상사 1 악동7 13.11.01 19:03 답글 신고
    전에 본내용이지만 다시봐도 눈물나네요

    다큰 아이들이지만 또다른 눈으로 애들이 보여지네요
  • 레벨 원수 오렌지카센터 13.11.01 19:40 답글 신고
    아이에게 매를 대려거든

    아이가 무엇을 발못했는지 먼저 알려주고

    그에 따른 처벌임을 알려주는것이 순서입니다.

    그렇지 않고 손부터 올라갈 경우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기 전에

    자신이 힘없고 약해서 강자로부터 맞는다고 인식하게 되고

    그것이 자라서 폭력성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큰소리를 내거나 꾸중을 하기전에 대화로 아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그 잘못을 인지하고 한것인지 실수로 그런것인지 먼저 확인을 하고

    나중에 체벌을 하건 잔소리를 하든지 해야지 먼저 때리고 보면 결국 아이에게

    폴력성만 키워주게 됩니다.

    우리가 아는 학교폭력의 가해자들이 왜 강자가 약자를 때려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잘못인지 알면서도 가장 원초적인 양심에는 꺼리낌 없이 손을 드는지

    그 이유를 부모에게서 충분히 찾을수 있습니다.

    그 아이들은 생각은 잘못인지 알지만 마음은 전혀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 아이들의 원초적인 양심이 형성되는 시기에 이유를 모른채 가해진

    체벌이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 아이의 양심은 강자는 약자를 처벌해도 된다고 말하고 있을테니까요.

    처벌과 체벌의 이유가 옳고 그름이 아닌

    누가 강자이고 약자인가로 인식된 아이들의 책임은 당연히 부모에게 있지 않을까요?

    결손가정이라서 엄마의 자리까지 채워야 한다면 인터넷 하는 시간에 차라리

    검색을 해서 이런 부분들을 공부하는게 나을 거라는 겁니다

    저 아이가 자라서 이렇게 말한다면 정말 끔찍할 겁니다.

    "나도 그렇게 맞고 자랐지만 이렇게 정상적으로 잘 컸다. 내 아이에게 그런가고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다" 라고

    말이죠.


    사람의 운명이라는게 사다리타기 내기 같은거라고 하죠.

    숙명이라는 수직선을 타고 내려가다가 노력이라는 수평선을 이용해 옆으로 이동할수 있다고

    말입니다. 동양의 사주팔자가 그런 원리이죠. 저 아이는 타고난 숙명이 착하게 살 운명이라면

    그렇게 잘 살아가겠지만 그 교육방식이 대물림 된다면 그 후손 어디에선가는

    폭력을 일삼은 후손이 나타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말하다보니 일이 점점 커지는듯......)

    여튼 저 지롤하고 글쓰는 시간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검색질을 권하고 싶네요.
  • 레벨 대령 2 왜날뷁 13.11.01 19:50 답글 신고
    아....짠하다 진짜 내후년에 태어날 2세를 생각하며
  • 레벨 준장 공도의슈마허 13.11.20 22:19 답글 신고
    .....
  • 레벨 대령 3 제임스77 13.12.06 14:12 답글 신고
    (-_-)....
  • 레벨 대령 3 제임스77 13.12.06 15:12 답글 신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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