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작성했던 글 결론입니다
아파트 cctv 확인결과 다행이 찍혔습니다
관리소장왈
후진하다가 충격이 있고 앞으로 빼서 차에서 내린후 본인차 제차 확인후 어딘가 전화를 걸고 차를 타고 나갔다
입구에 차번호인식 차단기가 있어 확인했다
차번호는 개인정보라 줄수없다
바로 관할경찰서 가서 사고접수 했습니다
월요일에 담당조사관님 연락오셔서 가해자 왈
주차장 끝에보면 플라스틱 고무로된 그부분이 닿았는줄 알았다
보도블럭같은데다가 바퀴가 닿은줄 알았다
지인집에 왔다가 다음날 집으로 갔다
통화해서 사과하고싶다
조사관님께서 딱지를 뗄수있다 12만원정도 될거다
하시길래 좋은게 좋은거라고 됐다고 보험처리만 해주시라 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관리소장과 가해자의 말이 왜 다를까...
딱지를 떼달라고할껄그랬나...
후회가 되는 와중에 렌트카가 오고 제차를 가져가서 오늘 수리완료 받았습니다
제가 처음 보배가입해구 쓴 글이 이와 비슷한 상황이었던지라
그때는 cctv 사각지대라 못잡았습니다...
댓글로 도움주신 행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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