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과 저녁9시쯤 광주수완지구 자xx나라 세차장에서
세차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느때와 다를거없이 동호회분들이 오셔서 세차를 하고계시더라구요. 가만보니 HD동호회였습니다.
그때까지는 그냥 그런가보다했습니다
세차가끝나갈 무렵 흰색과은색 HD가 20미터도 채안되는 세차장에서 가변배기인지 무슨머플러인지는 모르겠는데, 그짧은 거리를 풀악셀로 지나가는겁니다.
그때까지도 그냥 그런가보다했습니다,
몇분지나고 세차끝난 오너들이 세차장 한켠에 차를동그랗게 모으더니 고기굽는 냄새가나는겁니다 .그주변에는 식당이없어 확느껴지더라구요,
세차끝나고 지인과 얘기를 나누던중 음식을 다드셧는지 세차장 개수대에 음식도구들을 씻는걸 목격했습니다.
참 어이없더군요ㅋㅋㅋㅋ 오토캠핑장 온 줄 착각했습니다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비가오니 훵하니 해산하시더라구요.
아무리 저녁에 날씨가선선해졌다지만 가까운공원도있고 할텐데 굳이 음식을 거기서 먹어야했는지 의문입니다ㅋㄱㅋ
동호회스티커를 못본게 아쉽고, 사진이나 블박으로 찍지못한게 아쉽네요.
아 세치장 CCTV에 있겟네요ㅋㅋㅋ
소수의인원들이 동호회를 흐린다는게 맞는말이긴한거같습니다.
이글보고 해당동호회에서 찾아오셔도 상관없습니다.
잘한걸 잘못했다고하진 않았으니까요.
어제 세차하고있던 리갈 오너입니다.
목격담 읽어주셔서감사하고요 우리 매너는지키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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