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날려고 합니다 ㅋㅋㅋ..
납품기사들.. 친절하게 대해줬더니
돌아온건
오늘은 납품기사가 직장 동료 차량을 긁어서 동료 차량의 앞차량인 제 차 블랙박스 빼러가다가 문짝에 문쾅을 발견했네요..
도색이 벗겨지면서 움푹 파일정도로 쌔게 문쾅을 해주시고 도망가신거였네요
스크래치가 아랫쪽은 확 열면서 생기고 그 위로 올라오는건 사람이 내리면서 차체 흔들림이 생기면서 긁힌모습인데..
딱 일치하는게 딱 하나 있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일요일에 가족여행 다녀오면서 세차를 한번 해서 스크래치 없는 것을 확인했었으니
월 화 수 목 중 하나인데 수요일은 입고가 없고.. 목요일은 사고 발생후 다른 차량들 블박도 확인해봤으나 아니였고
월화중 하나인데 딱 월요일에 제 차량 옆에서 문을 여는 입고차량이 저 차량말곤 없었네요..
하필이면 월요일꺼라서 블랙박스는 날아갔구..(주차녹화때문에 밀려서..)
앞에 세워져 있던 동료 차량은 블박관리를 안해서 마구잡이로 섞여있는데 그사이에 덮어씌워지고..
그나마 옆에 회사에 있던 CCTV 화면 겨우 촬영해온게 다였네요 .. ㅋㅋㅋㅋ
형님들이 봤을때 .. 저 차량이 문열다가 찍은거 같습니까..?
하아 .. 골치아프네요.. 살짝 까인게 아니라 판금해야 할정도로 움푹 파여서.. 스트레스!!!
저래놓고 나 아니다 하면 어찌해야할지도 고민이네요.. 증거라곤 저거뿐인데
높이상으로는 5톤트럭이 맞지만.. 확실하게 찍히는 모습이 담겨야 했지만 그게 안보이는 곳이네요
언제 그랬는지 알수없음
요즘 비도 오고 어둠이 일찍 찾아오니 퇴근시간대는 시꺼매서 잘보이지도 않았었네요 ㅋㅋ
큰콕은 타인도 보이지만
작은콕은 차주만 보인다는ㅡㅡ
빨리 수리하세요
녹 올라와요..
해당 트럭 조수석쪽에서 촬영하는 영상에서 바퀴위치를 보았을때 뒷문이 맞긴합니다....
그래서 몇개 더 촬영해놓긴 했는데.. 어차피 잡아떼면 말짱도루묵이라.. 한숨만 나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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