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시화이마트 전 블럭의 사거리 대로변에서 검정색 아반떼 뒤에 섰다가 출발 안하기에 앞질러서 갈길 갔습니다. 그런데 백미러로 보니 그 차는 출발도 안하고 가만히 서있드라고요. 느낌이 쎄 해서 다음 유턴하는데서 유턴후 그 해당 차량 뒤에 비상깜빡이를 키고 정차 해서 제 차에서 하차후 상대방 차량으로 갔는디 아글씨 운전자가 고개를 푹 숙이고 깊은 잠에 빠져있더라구요. 전 사실 운전자가 심장마비나 뭐 그런게 온줄 알았어요. 근데 문은 잠겨있고 그래서 창문을 두들기고 운전자께 소리를 질러 깨웠는데 아글씨!!! 눈도 풀려 있고 표정이 제가 술에 취했을때 그 바이브가 똿. 아 요거 이분 음주네라는 느낌이 딱 들어서 제 차로 돌아와 경찰에 차량정보 제공중에 상대차랑 도주 시작!!! 바로 쫒아가서 끝까지 추격후 이름모를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찰한테 인계후 귀가했네요. 이시국에 음주운전이라뇨 에라이-,.-
이 차입니다.
만약에 사고가 나면, 갑자기 깨워서 놀라서 브레이크에 발이 떨어졌다. 하면 덤탱이 씁니다..
경험담 입니다..
저두 상대방이 음주로 자는중이어서 그렇지, 안그랬으면 가해자 될뻔 했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