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질이 급하고 다혈질 입니다.
그렇다고 17대 1로 싸워서 이길 자신이 있다거나
운동으로 다져졌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그져 키만 좀 크고 인상만 좀 더러운 38살 아자씨
입니다.
운전을 하다가도 길을 가다가도 뭐가 거슬리면 입에서
욕부터 나갑니다.
물론 상황분별은 해 가면서 그러긴 합니다만..
이걸 고쳐보려 해도 순간 일이 발생하면 그냥
욕이 배어 나옵니다.
지금은 많이 줄긴 했으나 화가나면,순간 못참게 되면
쌍욕 시전 합니다.
이거 고칠 방법 없을까요?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저같은분 계시려나?
이러다 한번 제데로 걸려서 끌려 댕기며 두드려 맞을거
같아요..
않나요?
그런거 보면,
"에혀~ 이녀석들 하늘로 먼저가고 싶나보네?"
하고 웃어 넘기세요~
가끔 내 목숨을 왔다갔다 만들정도의 일이
생기면 그땐 참지 마시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똥싸기전에 자중해야 하는데..
저도 소실쩍 한 꼬라지했는데
딸바보가 된 이후
나와 내가족을 건들지않는 한 걍 다닙니다
딸이 있어서 그래서 그런가 정말 딸이랑 놀아주고 딸이랑 돌아다니고 해서
딴 사람들 신경안쓰고 삽니다....
아 갑자기 딸보고싶넹 퇴근시간 안돼나 ㅎㅎ?
~
하루 빨리 신경정신과 계열 전문 클리닉을 찾아 의사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어떤 특정 심리적 문제때문에 일이 커져서 금전적, 신체적 피해를 입기 전에 병원에 가서 진료비를 내고 해결을 보는 것이 훨씬 좋겠죠?
가족들하고 약속하세요^ 자식있으시면 더좋구요^
저도 겁나 욱하는 성격인데,,,,사고한번나고 가족들과 약속했지요,,,,시비걸리면 무조건 참고 피한다고(시비걸릴 행동을 먼저안해야겠죠?).....
욱할텐 가족과의 약속을 떠올려보세요^^
존나 쳐 맞으면 고쳐집니다....
돈물거나 깍두기 국물보기 전에 닥치고 살아야 겠습니다.
과거처럼 느긋하게 있으면 되는 세상이 아니죠.
다들 그래요.
쉽게 흥분하고 쉽게 가라앉고...
그 정도는 정상이라고 봅니다.
살면 소주한잔에 풀고
죽으면.........우린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ㅡㅡㅋ
근데 다구리는..
같아요.. <<<<<이게 답!!!ㅋ 다른방법이 없음.....
저도 욱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참으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절대 상대방 대고 욕 안하죠! 혼자 궁시렁 거립니다.
잘못하면 내가...아니면 상대방에 의해서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죠!
화를다스릴수있는 차같은거도 좋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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