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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월수입은 400.
자녀는 2명있는 4인가족.
아내는 적응문제로 남편 몰래 회사를 그만두고
3개월동안 남편에게 퇴사 사실을 숨기고 있던 상황.
거기다 이 사실도 모른채 남편은 빚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데
끊임없이 숨겨둔 빚이 늘어남.
아니 씨팔,,, 그놈의 얼어죽을 공감은,,,,
남편분이 진짜 보살이시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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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솔직히 갚아도 그 후가 문제
안고쳐집니다 특히 저 경제관념없는 문제는
지금 빚을 다 갚아 준다고 한들 이후 저 여자는 경제관념을 가지고 살림을 할 것 같지않다.
저같음 바로 이혼갑니다.
사고만치고..거짓 들통 날까봐 사채로 돌려막기하고 에허
주작이 아니라면
저거 고치기 매우힘듬
위장이혼이라도 해보고
안대면 진짜 제갈길 가야함
저건 다 갚아줘도 맨날 똑같아요
병원 가봐야 할듯. 진심으로..
요즘 세상에 반찬도 없어서, 애들 라면이나 인스턴트 먹이고, 초코파이로 끼니 떼우고 , 그나마 밥먹을때도, 김치국물에 비벼먹고 간장에 비벼먹고 하던데..남편이 그냥 저 여자 버리고 애들 잘 키우는게 나을거 같아요. 끝도 없이 계속 빚은 늘어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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