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영업 하면 돈 좆나게 버는줄 알았지
내나이 32에 결혼은 당연 한줄 알았지
시발 여자친구는 헤어지고
사업은 적자고 세금은 좆나게 나오고
직원들 월급은 줘야 하고
영업비용 접대비용은 좆나게 들어가고
이 시발 접대받은 놈들의 실적은 점점더 줄어가고
전기세도 아까워서 에어컨 안 키는데
건강보험료는 20만원이 넘게 나오고 (혼자 삽니다)
주민세 5천원 짜리를 10만원 내라 하고
5월에 종소세 냈더니 7월에 부가세 내라 하고
세금 줄여주지도 않는 세무사무실에 매달 88,000원씩 꼬박 바치고
8월에는 결국 적자구나~
1주일에 5일은 정식으로 일하고
남은 2일은 쉬지도 못하고 전화에 시달리고 일에 시달리다가 결국 사무실 출근...
결국 성치 않은 종합병자 가 되었네
스트레스에 푹 자본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고
2시,4시,5시,7시 계속 깨기만 하는구나
놀러가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고
혼자사는놈 지출이 접대비 빼면 주유비 말곤 마트에서 사먹는 3분요리,도시락이 전부네
주절주절 욕이 들어간 푸념 고개숙여 사죄 드립니다
힘들어서 푸념 한번 해봤습니다..
자영업 분들, 직장인분들 힘내세요
★ 위기는 기회다
★ 힘들다 힘들다 하지 말자
★ 남들 쉴때 한발자국만 더 걸어보자
★ 한가하다고 쉬지 말자
★ 땀이 있는 노력은 배신 하지 않는다
★ 아무리 하찮은 사람이라도 분명 배울점은 배우자
★ 배움에 있어서 시간을 아까워 하지 말자
★ 100원 벌었다고 실망하지 말자
★★★ 실패는 하더라도 후회는 없도록 노력 하자 ★★★
제 좌우명들 입니다 많죠..? ㅎㅎ
한번씩 후련하게 푸념도 해보고 내일 또 열심히 일해보겠습니다 !!!!!!
허접한글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지출을 줄여보세요,,,
세금은 본인이 확인안하고 회계사무실에 맞끼면
상상초월로 나옵니다,,회계사무실에 맞끼더라도
절세하는 방법은 본인이 찾는겁니다 굽신굽신
대찬인생...... 노래한번 들어보세요....
그게 월급쟁이랑 틀린거지요. ㅎㅎ
노력하는자에게 상승곡선은 분명히 돌아옵니다. 힘내세욧!
에서 배신안한다 이거믿고10년넘었네요 전기세아까워 아끼는그마음 누가
알겠습니까 사장만알지요 기고생 언젠가 배로받으실겁니다 힘내세요
근데세무사88000원저렴하네욧
먹는거라도 잘 챙겨드세요...
몸이 재산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인스턴트 음식... 좀 줄이시는게...
그리고...
토닥 토닥...
포기하지않고 노력하고 밥먹는 시간 줄여가면서 몸소 실천하며 두발로 열심히뛰었고 직원들한테도 너무미안했었지요 자기보다 어린놈이 사장노릇한답시고 맨날 파이팅만 외치면서 정말 토할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노력이 배신을 하지는 않더군요 이제 어느정도 기반은 잡혔지만 또 당장 내일이 두렵기도 합니다 희망을 잃지마시고 힘내세요!!
내일이 두려운건 비단 저뿐만이 아니었군요...ㅠㅠ
월급쟁이보다 힘들죠!
힘내보자구욧
우리 자영업자들 힘내자구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