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무궁화호 타고 장거리 병원 갈 일이 있었음 그때 어머니하고 가고 있었는데 어머님이 몸이 허약하셔서 얼굴까지 창백하셔서 상당히 힘들어 하셨는데 좌석에 앉아서 가시던 어느 신사분이 일어 나시더니 어머니 앉게 하셔서 처음에 거절했지만 신사분이 거절하지 않아도 된다 나도 한시간 정도면 내린다 그러니 그때까지라도 타고 가라고 해서 90도 인사 두번 정도 하고 의자에 어머니 앉으심 어머니도 쓰러지듯 타셨던듯 당시는 음료 계란 팔던 시기여서 음료 구매 후ㅈ드렸던 기억이
이번 추석 때 제주에서 비행기 타는데 난 창가쪽 체크인 해놨는데 웬 할매가 앉아 있길래 자리 잘 못 앉으신거 같다고 하니 자기가 통로쪽 자리인데 멀미 때문에 그런다고 그냥 거기 좀 앉으시라 그러길래 어데 고속버스도 아니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마시고 나오시라니까 뭐라뭐라 쭝얼대며 비켜줌 ㅋ
본문에 영화관 내용이 있어서
글 씀니다
저희 부부는 사람 많은게 싫어서
영화는 조조로 예매 합니다
제 근무 특성상 평일에도 휴무날이
있는데 그때 조조로 봅니다
영화관이 집에서 3분 거리라 늦은
아침들고 영화 시작 10분전에 슬슬
나갑니다
(조조는 보통 9시 전후로 시작)
9월1일-에이리언.9월20일-베테랑
관람했는데 관객은 두번 다 딱 2명
저희 부부뿐 이었습니다
어릴 때 당했던 일이라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KTX가 생긴지 오래되지 않았던 05? 06년도 쯤이었던 것 같은데, 제 좌석에 누가 앉아 있더군요.
분명 저희가 통로로 들어갈 때는 눈을 뜨고 있었는데 저희가 들어가니 바로 눈 감고 자는 척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린 마음에 어떻게 하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 하고 있으니 승무원이 왜 그러냐고 했죠. 그래서 여기 제 자리인데 누가 있다고 했더니 승무원이 확인해보고는 그 사람이 자고 있으니 어쩔 수 없다며 다른 자리에 앉아 있으라고 하더군요.
한 정거장 갔나? 제가 앉은 자리 주인이 와서 자리 달라고 해서 저희도 승무원이 앉아 있으라고 했다고 했더니 다시 승무원이 와서 일단 원래 자리 주인에게 비켜주고 있으면 다시 자리 안내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한 시간을 서있었습니다. 그 원래 자리에 앉은 인간은 계속 들어갈 때마다 자는 척하고요.
어린 애들(당시 중고딩)이라고 무시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한 시간 뒤에 특실로 안내를 해줬습니다.
특실로 업그레이드 해줬으니 된 거 아니냐는 생각이었을 수 있지만, 생각해보면 한 시간 서있었지, 오히려 특실이라고 말 한 마디 하면 바로 시끄럽다고 꼽주는 어른들에,(물론 당시에 특실타시는 분들은 거의 비즈니스 목적인 분들이 많아서 노트북 올려놓고 일하던 사람들이 많았어서 이해는 합니다. 저희는 별로 안 시끄럽다고 생각했지만, 아주 조용한 환경에서는 말 한 마디도 거슬리는 법이니...) 자리는 미묘하게 커서 발 안 닿는 불편함에....완전 최악이었죠.
지금 같았으면 내 자리 앉은 인간을 무조건 깨워서 쫓아내야 했는데...승무원도 무슨 좌석표에 오류가 있었다는 개소리나 하고...그래도 요즘은 오히려 그런 사람이 많아지면서 체계적(?)으로 쫓아내줘서 다행입니다.
신병휴가 복귀때 다음휴가는 언제 나올지 기약이 없는 상황 마지막으로 바깥풍경 구경하며 오고 싶어 일부러 창가자리로 예매후 버스에 탑승했는데 웬아줌마가 앉아있음 내 자리라고 하니 양해를 구하는것도 아니고 옆에 일행이니 저쪽 통로에 앉으라고 통보함 군인신분이라 일커지기 싫어 그냥 통로에 앉아서 쓸쓸하게 신병휴가를 마무리했던 기억이...
누군가에는 별거 아닌 바깥풍경이지만 그당시 나에게는 진짜 소중했던거
조금다른 상황이지만 저두 얼마전에 영화관가서 와이프랑 앉아있는데 아줌마 셋이와서 당당하게 자기네자리이다 해서 내가 착각했나 싶어서 다시확인해도 제자리가 맞아 혹시 표 확인하셨어요 하니 1초에 망설임도 없이 "예"하드라고요
그러고 있는데 다른 한명이 선심쓰듯이 빈자리 많으니 우리가 그냥 다른데 앉자 이러는중에 아줌마 일행중 한명이 더 오더니 왜 안 앉고 서있냐고 자기들 일행에게 말하더니 나중에 온 아줌마도 똑같이 자기들 자리다 자기가 예매 했다 하면서 예약문자를 보여주는데 어이상실 했네요
아줌마 말처럼 자기좌석이 맞았는데 날짜가 내일꺼더라고 제가 표다시 확인 해보시라고 하니 지들끼리 어머어머 이러면서 사과 한마디 없이 아 18쪽팔려 하면서 뒤도 돌아보지않고 달려나가내요
한번 말해보고 안되면 실랑이 할거없이 승무원에게 말하면 됩니다.
잡보통 : 잡고 보니 통구이
믿거쌍 : 믿고 거르는 경상도
과학이죠 ㅋㅋㅋ
우리집 가훈이 불조심 차조심 경상도조심이에요. 박정희도 경상도한테 통수맞고 죽었음...불쌍한 놈...
무슨 개소리야?
자네 뭘그리 베베꼬여서 단정짓냐
우덜 절라도는 시민의식 투철해서 사건사고가 없당께요~!
상철아 으데가냐 염전 닦아야제!!!!
나이 들수록 더 예의를 지켜야 하는데
요즘은 젊은이나 늙은이나 별 차이없이 똑같으니 참...
한번 말해보고 안되면 실랑이 할거없이 승무원에게 말하면 됩니다.
대접해줄 이유가 없음
늙은이를. 낡은이로,
누구나 늙지만
누구나 낡지는 않습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ktx에 연인이 앉아있었음.
승무원이 와서 두명표 확인후 인당 8000원씩 결제를 요구함.
알고보니 광명역에서 타야하는데 서울역에서부터 앉아온것.
서울--광명간 단거리는 잘 안탄다는걸 알고 이용해먹으려 한것.
"어짜피 빈자리로 왔을꺼잖아요? 그리고 8천원은 너무 바가지 아니에요?"라고 그년이 앙칼지게 대듦.
지가 잘못해놓고 적반하장인 저런것들이 또 새끼를 까서 씨를 퍼트릴생각을 하니 우리나라 미래가 암울해졌음.
기본적인 예의를 모르는 무식한 2찍틀딱들
글 씀니다
저희 부부는 사람 많은게 싫어서
영화는 조조로 예매 합니다
제 근무 특성상 평일에도 휴무날이
있는데 그때 조조로 봅니다
영화관이 집에서 3분 거리라 늦은
아침들고 영화 시작 10분전에 슬슬
나갑니다
(조조는 보통 9시 전후로 시작)
9월1일-에이리언.9월20일-베테랑
관람했는데 관객은 두번 다 딱 2명
저희 부부뿐 이었습니다
Cgv인가는 안산자리는 의자 안내려옴.
즉 의자내려오는 자리는 팔린자리임.
그걸 알고도 앉는다? ㅋ 도라이네
하여간에 기차 버스 지정좌석인데 ㅂㅅ들
후지다 후져
그냥 무지성 버티기 -> 온갖 인상쓰며 자리바꿔주기도 경험해본지라....
KTX가 생긴지 오래되지 않았던 05? 06년도 쯤이었던 것 같은데, 제 좌석에 누가 앉아 있더군요.
분명 저희가 통로로 들어갈 때는 눈을 뜨고 있었는데 저희가 들어가니 바로 눈 감고 자는 척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린 마음에 어떻게 하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 하고 있으니 승무원이 왜 그러냐고 했죠. 그래서 여기 제 자리인데 누가 있다고 했더니 승무원이 확인해보고는 그 사람이 자고 있으니 어쩔 수 없다며 다른 자리에 앉아 있으라고 하더군요.
한 정거장 갔나? 제가 앉은 자리 주인이 와서 자리 달라고 해서 저희도 승무원이 앉아 있으라고 했다고 했더니 다시 승무원이 와서 일단 원래 자리 주인에게 비켜주고 있으면 다시 자리 안내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한 시간을 서있었습니다. 그 원래 자리에 앉은 인간은 계속 들어갈 때마다 자는 척하고요.
어린 애들(당시 중고딩)이라고 무시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한 시간 뒤에 특실로 안내를 해줬습니다.
특실로 업그레이드 해줬으니 된 거 아니냐는 생각이었을 수 있지만, 생각해보면 한 시간 서있었지, 오히려 특실이라고 말 한 마디 하면 바로 시끄럽다고 꼽주는 어른들에,(물론 당시에 특실타시는 분들은 거의 비즈니스 목적인 분들이 많아서 노트북 올려놓고 일하던 사람들이 많았어서 이해는 합니다. 저희는 별로 안 시끄럽다고 생각했지만, 아주 조용한 환경에서는 말 한 마디도 거슬리는 법이니...) 자리는 미묘하게 커서 발 안 닿는 불편함에....완전 최악이었죠.
지금 같았으면 내 자리 앉은 인간을 무조건 깨워서 쫓아내야 했는데...승무원도 무슨 좌석표에 오류가 있었다는 개소리나 하고...그래도 요즘은 오히려 그런 사람이 많아지면서 체계적(?)으로 쫓아내줘서 다행입니다.
어르신들 말고 나이만 처먹은 늙은이들은 원래 그 따위인거임.
그래놓고 손주들한테 가서는 정직 어쩌고 하겠지. 2찍들..
누군가에는 별거 아닌 바깥풍경이지만 그당시 나에게는 진짜 소중했던거
1.2.3번 좌석 뭐가좋다고 아주머니들 막무가네로 다른좌석표 끊고타서 그냥앉고 아..몰라 니가 다른데가서 앉아 시전하는분들 많음
여기 제 자린데예~좀 비켜주이소~하니까
다들 잘만 비켜주던데
동네가 어디길래
내 좌석에 앉아서 일베보던 학생(??)과의 대화
본인 : 본인자리 맞으세요? 제 좌석번호입니다
학생 : 저도 표끊없는데요(서울에서 광명까지 좌석, 광명부터 입석)
본인 : 광명부터는 제 좌석입니다.
학생 : 왜요? 저도 표 끊었다구요!
본인 : (어플 보여주며) 보세요. 광명부터 제 좌석으로 되어있죠?
학생 : 다른거 아니예요? 제 자리 맞는데?
본인 : 휴우...광명부터 입석이세요.
학생 : 그럼 전 어떻게 해요??
그러고 쳐다보면 어쩔건데..승무원이 설명하고서 이동하더라구요.
그러고 있는데 다른 한명이 선심쓰듯이 빈자리 많으니 우리가 그냥 다른데 앉자 이러는중에 아줌마 일행중 한명이 더 오더니 왜 안 앉고 서있냐고 자기들 일행에게 말하더니 나중에 온 아줌마도 똑같이 자기들 자리다 자기가 예매 했다 하면서 예약문자를 보여주는데 어이상실 했네요
아줌마 말처럼 자기좌석이 맞았는데 날짜가 내일꺼더라고 제가 표다시 확인 해보시라고 하니 지들끼리 어머어머 이러면서 사과 한마디 없이 아 18쪽팔려 하면서 뒤도 돌아보지않고 달려나가내요
이럴거면 처벌도 중국같이해야하는데?
대가리를 냅다 갈긴다.
비상버튼을 눌러 기차 문을 연다, 상대방 짐꾸러기를 밖으로 내던진다.
1찍 2찍 없단 시절인 8 90년대에도 저런 새끼들은 어딜가나 있었음.
근래들어 나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이다. 태극기 기사단 베충이 등등이 나라 말아먹으려고해서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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