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편도4차로에서 진입, 3차로에 있던 상대차량이 저희 차량 끼워줘서 3차로 진입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와이프는 2차로 진입을 할려던 중에 3차로에 있던 차량이 저희 차량 후면을 콩 하고 접촉되었습니다.
와이프 생각엔 상대차량이 내가 3차로 진입해서 직진할줄 알고 주행하다 뒤에서 접촉된거라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저희 차량이 완전히 3차로에 진입을 한 이후에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직후, 상대차주가 별 흔적이 거의 없으니 없던 일로 하자고 했는데, 불행히도 제 와이프가 블박 전원을 안키고 주행을
하였습니다. 주차할때 꺼놓고(차량 베터리에 좋지 않다고 해서요) 시동키면서 블박도 같이 키는데 그날은 블박 키는걸 깜박했습니다.
저희가 블박영상이 없어서 보험사통해 블박영상을 보여달라고 했더니, 공유를 안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래저래 신경쓰는 것도 건강에 안좋고, 접촉사고가 났나?? 싶을정도로 별 흔적도 없어보여서
우리측 보험사에 없던 일로 처리하는걸로 요청했습니다.
우리측 보험사가 상대차주에게 물어봤더니, 상대차주가 과실비율 따져서 처리하겠다고 하고, 우리에게 대인접수를 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대인접수 해달라고하니 바로 대인접수해줬습니다.
상대차주 왜 이러는 걸까요?
영상 없으면 일단 대인은 거부하시고(이건 내가 영상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상대 처리하는 데로 끌려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블박 없으니까 이핑계 저핑계 대면 과실나오겠네요.
주변 cctv라도 확보해 보세요
주변 CCTV 찾아보세요.
끼어든 차 7:3 가해가 나와야 된다고 하는게 설득력이 더 높음.
'완전히 3차로에 진입을 한 이후', ' 3차로 진입해서 직진할줄 알고' 라고 한 걸로 봐선,
몸뚱아리만 들어온 채로 멈췄을 가능성 매우 높죠.
안그러면 진입 후 '멈춰 있는데' 박았다고 했겟죠... 가해자 나올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보임.
상대도 그거 알고 블박 안주는거겠죠. 100:0 뒷빵이냐 3:7 피해자냐가 갈릴텐데...
괜히 끼워줘서 사고나 당하시고.
이런 사람들보면 정체구간 끼워주는건 안해주는게 맞는거 같네요.
글쓴분은 본인이 피해자라 생각하나보네요?
2) 3차로 차량이 양보해줘서 3차로로 들어옴. (이 때 대각선으로 연속해서 차선변경하려 했던 것으로 보임.)
3) 다시 2차로로 변경하려고 정차함.
4) 양보해준 3차로 차량이 내 차를 콩하고 부딪힘.
5) 부딪힌 뒷 차량이 대인 접수를 해달라고 함.
우선 양보를 해줬으니 3차로로 들어왔긴 했을 텐데 가던길 그대로 간게 아니라 정차를 해서 이 사단이 났군요?
각도상으로는 연달아 차선변경을 하기위해 대각선으로 들어와 그대로 정차한걸로 보이네요.
블박영상을 상대보험사에게는 제출했을 꺼에요. 제공하지 않으면 뒷빵이라서 자신들이 불리한 상황이니까요.
혹은 반대로 누가봐서 차선변경 후 급정거라 앞차가 과실 100% 나올 상황이라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열받아서
블박이고 뭐고 필요없이 대인까지 요청하는 거겠죠.
대응은 100% 본인이 과실을 인정하던가 아니면 뒷차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같이 대인접수하시고 과실 나눠가지시면 됩니다.
예상하기로는 방향지시등을 켜고 천천히 진입 후 아무 문제없이 정차를 했다면 뒷차의 과실이 클 것이고
억지로 껴들고 동시에 급하게 정차했다면 본인의 과실이 클것입니다.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둘다 과실이 나올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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