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지상 주차장 주차칸에서 출차하는 차량A(저)와 

지하 주차장 출입구에서 나오는 차량B(상대차)의 교통사고 건입니다.

A차량은 좌측에 주차칸에서 튀어나올 정도로 큰 차량이 있어 지하주차장 출입구쪽 시야가 제한된 상황입니다.

사진은 사고 후 사진이고 블랙박스 영상에서 하단 메뉴바가 있는 부분이 본네트가 딱 오는 각도로 마춰져 있습니다.

주차칸에 출차할때 엑셀은 밟지 않았고, 좌측에는 차량이 없어 에초에 약간 좌회전을 하면서 살짝 움직임과 동시에 우측에 상대차량이 보여 바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결국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사고처리 과정에서 우리측 보험사에서 일반적으로 도로에서는 직진이 우선이기에 과실비율은 70:30으로 제가 가해자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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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후 블박 sd카드를 회수하는걸 깜박하고 입고시켜서 보험사에서 확인했을때 영상만 남아있어 잘 안보이는거 같습니다....

내일 공업사 가서 sd카드 회수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지금 있는 영상에서는 마지막 부분에 상대차 루프가 살짝 보이는게 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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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영상 원본을 회수했습니다.

근데 본네트가 안나와 있네요.... 언제부터 각도가 위로 틀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하.... 

아무튼 오늘 경찰서 교통과 방문해서 상담도 받아봤는데 주행중인 차와 정차했다 출발하는 차량간에 접촉사고는 현행법상 정차중인 차량이 과실이 높아 가해차량으로 특정된다고 합니다.

다만 상대방 차량이 속도나 전방주시태만등의 이유를 고려했을때는 그만큼 과실비율을 조정할수가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보험사 통해서 상대측과 조율하고 만약 합의점을 못찾으면 분쟁조정을 하던 민사를 하던 다른방법을 찾아봐야 할거라네요.

차량수리견적은 대략 370~400정도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