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백주대낮 음주운전 차량이 일으킨 사고로 한 임산부 운전자가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지난달 16일 아침 8시 50분께 대구광역시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앞에서 달리던 스파크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아 전복시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차량 운전자는 임신 7개월차 주부 A씨로, 차가 뒤집히자 소스라치며 다급한 목소리로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주변 시민들이 차를 밀어 세우기 위해 힘을 보탰다. A씨는 "애기 살려주세요! 애기 살려주세요!"라고 소리치며 계속 도움을 호소했다.
배속에 애기 그리고 엄마 둘다 죽을뻔 햇다는데...참말로 다행입니다. 옥황상제님이 도와 주셨네요
또 음주운전... 왜 이러는 거뉘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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